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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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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6 알래스카 " 바다와 조약돌 "
2018.05.16 04:14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 해안가에 가면 수많은 조약돌을

보면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들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게 되지요.

수석의 개념 하고는 다른데, 그냥 신기하게 

생긴 작은 조약돌을 보면 , 갖고 싶은 소유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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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은 아니고, 작은 돌 하나는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가서 주워 왔던 

그 돌에는 다양한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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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찾아

야릇하게 생긴 조약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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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자신을 풍덩 던져 놓고 싶은 유혹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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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걸어 가는 마음이 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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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게 하는 쉼터는

오는 이를 언제나 환영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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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 수평선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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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 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파도소리가 맴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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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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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추상화 한편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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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온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자각의

기회를 주는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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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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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바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묘하게

대칭이 잘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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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많은지라 독수리들도 이곳에 둥지를 

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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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얀 페인트 통에 조약돌을 담궜다 꺼내 놓은 것

같은 신기한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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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이 시린 바다에 배 한 척은 꼭 지나가야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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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년을 버틴 바위섬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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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사과 하나를 그려 넣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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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조약돌을 주워 저렇게 탑을 쌓은이의

마음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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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띠를 두른 조약돌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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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가문비 나무들이 해를 향해 비스듬히 

몸을 틀어 해바라기를 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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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진 곳에서 한참을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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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문양의 조약돌이네요.

물 수제비 하기에 너무나 알맞은 돌들이 많았습니다.

물 수제비를 뜨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저처럼 많은 이들이 조약돌을 감상하며 해안가를 

산책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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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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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갈 요량으로 차에는 이미

목이 긴 장화와 바스켓,아이스박스,딥넷,쓰레기 봉투,

고무장갑을 실어 놓았습니다.

바로 출발만 하면 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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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도 가져갈 예정인데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바닷인지라 바람은 많이 불 걸로 예상을 합니다.

다소 두꺼운 옷과 비옷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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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아서 나눔 행사도 하고 , 즐거운 나드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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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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