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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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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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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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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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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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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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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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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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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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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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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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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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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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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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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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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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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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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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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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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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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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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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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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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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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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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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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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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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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모든 교회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추수감사 예배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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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때는 추수감사절이라고 별다른 

일들이 없었는데 미국에 오니 정말 큰 명절

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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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추석과 같은 개념이면서 조상을 위해

차례를 지내는게 아닌, 순수하게 즐기는

개념의 명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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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지지 않는게 칠면조 요리입니다.

각 가정마다 칠면조 요리법들이 제각각

다르며, 한가지씩 음식을 해와서 같이

먹고 즐기면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방식이

참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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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교회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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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자세로 추수감사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경건하기도 하지만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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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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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이신 김성관 목사님의 말씀 내용은 " 범사에 기뻐하라" 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저도 실천하려교 노력하며 

늘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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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찬양대는 "추수 감사 찬양" 을 노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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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도, 적지도 않은 아주 알맞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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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교회 가족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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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후, 추수감사절 기념 윷놀이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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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팀으로 나누어 두군데서 윷놀이 경기가 벌어집니다.

팀 구성을 위해 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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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판을 잘 써야 합니다.

말판 잘못써서 진 팀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말을 잘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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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나 당구나 화투나 이런걸 하다보면 개개인의 성격이

나옵니다.

그래서, 인간성 테스트 할려면 이런 잡기를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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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가 끝나고 우승자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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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부목사님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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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우리 교회의 마스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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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한 조에게 시상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

상품은 식사를 할수있는 상품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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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를 해서 죄송하다고 갑자기 절을 하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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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가면 다들 이렇게 차를 사오시더군요.

저도 중국에 갔다가 차를 사오긴 했는데 워낙 다양한 차들이 

많은지라 사오고서도 무슨차인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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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블루라벨 한병이 한잔씩 하다보니 금새 바닥을 드러내네요.

세명이 마셨는데 금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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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에게 얻어온 물개 가죽입니다.

저걸로 뭘 하면 좋을까요?...ㅎㅎ

그냥 기념으로 간직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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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을 지나가는데 가로등이 유난히 이쁘더군요.

그래서, 가던길을 다시 돌아와서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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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네온사인이 아주 독특하더군요.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돌려 독특한 분위기에 반해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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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스 정류장 보셨나요?

상당히 특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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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풍경인데 한번에 네 윷모가 나오는 진귀한 

상황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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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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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

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

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

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파커를 입고 사진기를 둘러멘채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한참 걸으니 , 열이 나서 땀도 나는듯 합니다.

미리 겁먹고 바리바리 껴 입을 필요는 없답니다.


오늘은 눈꽃 숲을 소개 합니다.저를 따라 오세요.





애견과 함께 하는 눈길 산책 풍경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사진 분위기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한게 아니라 아예 찍을때 조리개를 달리 했으니 , 참고해서 

감상 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오면 , 개들끼리의 정겨운 만남이 있습니다.

목줄을 하지않고 마음대로 풀어놓고 산책을 할수 있는 곳인데, 대신

애견 교육을 시킨 경우에 한해서 목줄 없이 산책이 가능합니다.


친화적이지 못한 애견은 목줄은 필수 입니다.







저를 보고 신나게 달려오네요.







가문비 나무잎에 소복하게 쌓인 눈이 탐스럽습니다.







완전 개판입니다.

개 덕에 운동을 할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요?






마치 안개숲같은 눈꽃숲입니다.






견공들도 다른 개들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기회 이기도 합니다.

애견 산책시키다가 눈맞은 연인들도 있지요.







설탕을 뿌린듯한 뽀송뽀송한 눈이랍니다.








달려라 하니....

얼마나 신이나서 이리저리 달리는지 정신이 없네요.

저에게도 달라붙네요.


동물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분위기를 금방 파악한답니다.








여기 산책로는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 대략, 열군데 정도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코스를 택하면 됩니다.






바람에 산들거리며 흔달리는 나뭇잎에 쌓인눈이 금방이라도 우수수 

떨어질것 같습니다.







이 개도 저를 보고 아주 신이나서 달려오네요.








눈꽃 숲을 산책 하노라면 , 마치 내가 눈의 왕국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경비행기가 머리위를 선회 합니다.






공을 던지면, 눈꽃숲으로 들어가 물고 오는 영리한 개랍니다.






막대기를 물고 있는게 한없이 부러운가 봅니다.


내내 졸졸 따라다니며 , 막대기에 눈독을 들이네요.

별게 다 부러운가 봅니다.







상황버섯위에 소복히 쌓인 눈이 탐스럽습니다.


땃냐구요?

아니요.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하이킹을 즐기는이랍니다.







눈꽃숲을 헤치고 걷노라면, 마치 개척자라도 된듯 합니다.







저 사람 뒤에는 얼어버린 호수입니다.

그 뒤로는 설산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지요.


이런 경치를 보면서 산책을 하면 정말 살맛 납니다.

산책하는 재미도 남다르지요.


동네 산책로가 모두 이렇게 풍경이 좋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그냥 동네에서 애견 끌고 나오면 만나는 평범한 

산책로중 하나입니다.


오늘 산책좀 하실래요?





표주박



12월 한달동안 매주 성탄절 기차가 운행 됩니다.

이미 이번달 예약이 만료가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 알래스카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다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흠뻑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원을 달리며 , 크리스마스 축제를 벌이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행사인지라

다른 곳에서는 만날수 없는 독특한 축제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말 좋아할만한 겨울여행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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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비님 동물들을 정말 사랑하심이 느껴져요.
    저 같으면 모르개가 달려오면 무서워서 ㅎㅎ

  2. JSLEE 2015.12.09 20: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애견을 빌미로 작업하는 것은 알래스카나 이곳이나 똑같네요.
    애견이 사랑의 메신저라고 떠벌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짐승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해서 개 끌고 밖에나와 아무데나 용변을 보게하고 치우지도 않는
    인간들 보면 정말 한방 날리고 싶더라고요.
    상황버섯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09 18:48 신고  Addr Edit/Del

      일부러 작업하는이는 별로 없습니다.
      여기는 그냥 스쳐 지나가도 모두 인사를 하기에
      특별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지요.

      한국은 말붙일 이유가 없어 망서리지만
      여기는 그냥 스쳐도 인사를 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워
      특별히 작업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3. 첫번째가 부럽다는 말씀!
    두번째 세번째도 계속해서 부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하얀 눈길로 개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여유들도 부럽고
    가족 단위로 크리스마스 열차를타고 눈세상으로 여행해보는 것은 기막힌 발상입니다
    지붕도 하늘이 보이니 그야말로 눈속 터널을 지나는듯하겠구요?
    그야말로 "알래스카 이야기" 입니다
    이곳 사이트를 보고 알래스카로 여행해 보고들 싶을 겁니다
    저부터도 그러하니까요
    요번 1월에 괌으로 가지말고 알래스카쪽으로 가자고해도 말들을 안들으니
    요다음으로 미루어질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기 참 힘듭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10 00:08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 기차는 저렇게 모두 천장과 전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연 경관을 어느 자리에서나 충분히 즐길수 있도록
      해놓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도 저런 기차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5.05.23 00:36 알래스카 관광지

몸은 비록 하나지만, 가는곳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백인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드리를 했습니다.

이미 예전에 다 마스터 했지만, 백인 가족과 함께라

같이 할수 있는 기회라 쫄래쫄래 따라 갔습니다.


 알래스카 동물원은 정말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냥 산책겸 가는거랍니다.


 동물원이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

저 같으면 자연에서 보는게 훨씬 더 스릴넘치고 볼거리가

넘치니 동물원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각설하고. 그럼 모처럼 3일 연휴를 동물원으로 시작을 

하도록 할까요!




동물원 주소를 알려드릴까요?

4731 O,malley Road Anchorage AK 99507

907-346-3242 입니다.


미드타운에서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오다보면, 우측에 동물원 간판이 있습니다.


그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찾기쉽죠?..ㅎㅎ



 



여기가 매표소 입니다.

연휴로 인해 가족들이 아이들을 손을 잡고 많이 찾아왔더군요.





요금이 얼마인지 궁금 하시죠?

당연히 제가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타지인은 15불이며 , 현지인은 할인해서 13불 군인 역시, 할인해서

10불입니다.


현지인은 이래서 좋다니깐요.





 같이 나드리 나온 일행인 백인 가족입니다.

앞에분이 아이둘을 데리고 오시고, 그옆 처자는 유치원 선생님이신데

아직 미혼이라고 하시네요.(에구 좋아라..ㅎㅎ)







저는 이런 조각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정감 가는 조각상이라 친근감이 더 드네요.


동물원에 와서 조각상을 찍어야 하다니..







MUSK OX 입니다.

당최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덥긴 더운가 봅니다.






아주 어린 새끼가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너무 귀엽네요.






호랑이 두마리가 그늘에서 아주 뱃살을 늘어트리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코요테입니다.

동물원에 와서 동물을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로 동물이 가뭄입니다.






잠이 깬 아이를 데리고 인증샷 한번 찍었습니다.

백인들은 어릴때 정말 귀엽습니다.







기념품 샵도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이 가방을 너무나 좋아하네요.

보는 아이들마다 하나씩 집어와 사달라고 조르네요.







 


또 조각상입니다.

온통 곰 조각상뿐입니다.

임신한 폴라베어 같네요.







얘는 왜 삐져서 저렇게 돌아 앉아 있을까요?

곰도 잘 삐진답니다.






날이 더우니 저렇게 땅을 파서 자기몸 들어갈만한 구덩이에서 

백야의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얘는 또 왜 이러는걸까요?

한동안 엉덩이를 저렇게 들고서 움직이질 않네요.

엉덩이 선탠중인가요?








같이 간 일행의 아들인데, 물만 보면 너무나 좋아하네요.

얘도 커서 강태공이 될 기질이 아주 다분합니다.

물만보면, 좋아 어쩔줄 모르네요.







"아! 덥다 더워...자는게 남는거다."

흑곰도 역시 낮잠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독수리가 여기도 있네요.







해먹에서 낮잠 자는 곰 보신적 있나요?

한손을 턱하니 걸치고, 제대로 낮잠을 자고 있네요.

곰팔자가 상팔자 인가 봅니다.


이제 속담도 알래스카 답게 고쳐야 하나봅니다.

" 곰팔자가 상팔자"


백수곰의 일상입니다.






동물을 구경 하기보다는 그저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고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행히 모기는 없네요.

모기약을 뿌렸을까요?


저는 이미 얼굴에 두방을 물렸답니다.

엄청 부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물개도 보았습니다.

쉬지않고 수영을 즐기더군요.






또, 곰 조각상입니다.

이런 조각상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의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처자가 아이를 대신 돌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약 한시간 정도 아주 천천히 돌다보니 출구가 나오네요.

결론은, 그저 산책을 즐긴 기분입니다.


거의 아이를 위해서 온셈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나머지 인원은 별책부록이지요.


동물원이 볼거리는 없지만,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는

제격이 아닌가 합니다.


동물원 구경 잘 하셨나요?...ㅎㅎ

(뭐 볼게 있어야 잘하지...)




표주박


오늘 뉴스를 보니, 왕연어 낚시가 일부지역에서 금지가 되었네요.

유콘강에 올라온 왕연어가 2003년에 268,000마리에서 2012년 138,000마리로

감소추세에 있어 당분간 왕연어 낚시를 금지 한다고 합니다.


저걸 어찌 헤아렸는지 그게 오히려 더 궁금하네요.

모든 야생동물부터 해양동물과 어류까지 철저하게 개체수 조사를 하더군요.

그걸 바탕으로 사냥과 낚시를 조절합니다.


서부지역에서 왕연어를 잡을수 없게 되었네요.

제가 모처럼 잡는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니, 이런 조치가 생기네요..ㅎㅎ


저야 잡아도 그만, 안잡아도 그만이니 크게 문제될건 없지요.

그나저나 , 이번주 일요일 호머 낚시 여행이 사뭇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눠줄데는 많고, 은근히 걱정이 되는데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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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24 02: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암것두 없네유~^^
    수고하셨습니다

    쓸쓸한곳 다 다니면서 안내해주시느라고~그 열정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꼭 성공하실겁니다~ 알래스카에서~

    그래도 관리실이나 주변 시설 안내판 등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ㅎ
    저런 곳에 취직하면~ 저는 자기시간 갖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 갔을때도 상수원 낙씨및 접근금지 순찰원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자연과 더불어 있으려고요~
    오늘은 더욱 큰박수를 보냅드립니다
    짞 짝 짝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24 07:18 신고  Addr Edit/Del

      산책로로 생각하면서 다니면 오히려 느긋해서
      다닐만 합니다.
      동물원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도 않아
      좋은것 같습니다.

      어느지역이든지 동물원이
      아이들을 위한 학습터이기에 같이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

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연어 입니다.

연어가 빠지면 잔치가 아니랍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모두들 회 뜨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입니다.

사이사이 오이가 끼어 있네요.

씹는맛이 나지요.






생선까스도 있네요.

맥반석에 구운 김이라고 주인장이 자랑하는 김을 찍지 못했네요.







알래스카 야생베리와 함께 메밀국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식이 좀 상이하긴 하지만, 나름 독특한 맛이랍니다.






과일 디저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스낵입니다.






알래스카 하면 역시 빠질수 없는게 고비죠.

일년내내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5월에 따서 말리면, 일년 식탁은 늘 풍성 합니다.







건과류를 넣은 멸치 볶음인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밥은 잡곡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뷔페식 입니다.






폭립입니다.

잘 구워졌네요.






 마찬가지로 폭립입니다.







안 찍은 반찬들이 몇개 있네요.

깻잎도 있고 , 코다리도 있는데 놓쳤네요.


깻잎절임도 직접 담근거랍니다.






다양한 김치들도 식탁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고온 차림입니다.

저렇게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네요.

더이상 먹질 못하겠더군요.


커피로 마무리하고 배 두들기며 돌아왔답니다.

어떤가요?

제가 몇번 먹거리를 올렸는데, 매번 풍성하지 않았나요?

이번에 떡이 빠진게 우일하게 틀리네요.

늘 떡은 안빠졌는데 말입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어디선가 새 한마리가 도로를 무단횡단 하면서 숲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부리나케 사진기를 들고 쫒아 갔습니다.






알고보니 옆집 닭이었네요.

저를 보고 소리소리 지르네요.

행여 절 잡아갈까 고함을 질러서 오해를 살까봐 얼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웃집에서 닭을 많이 기르는데, 거기 우리에서 탈출을 했더군요.

빠삐용 수탉이었나봅니다.


목소리도 커서 질리게 만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다운 부활절 풍경 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헬리콥터에서 달걀을 마구 뿌렸습니다.

물론, 밑에는 짚단을 수북히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누가 더 많이 계란을 바구니에 담는지 내기도 한판 

벌였답니다.


다른곳과는 다른 부활절 풍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계란이 마트에서 동이날 지경이었네요.


이런날에 계란 농장은 대목일것 같습니다.


무슨 행사이건 꼭 특혜를 누리는 이들은 꼭 있더군요.


역시,세상은 돌고 도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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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05 06: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어찌보면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더 토속적인 음식을 드시고 계신건 아닌가싶어요
    저도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자주 식탁에 올리거든요
    손이 많이가는 음식들도 종종하는데 물론 도중에 괜히 시작했나 싶을때도 있지요
    부활절 아침에 풍성한 식탁을 맞아 포식을 했답니다
    잘 먹었어요~~^^*

  2. 부활절 새벽부터 하얀눈이 내리네요.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3. 배려 2015.04.09 17: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군더더기와 기교가 없는 맑은 글.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4. 정말 맛있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살면서 알래스카를 한번 가볼 수나 있을까요?
    알래스카하면 그 쨍한 공기감이 상상되네요.
    부활절이군요. 글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가요. ^^

  6. 명란젖이요?

이번주는 거의 호머 특집으로 이루어지네요.

지인의 초대로 가게된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 천천히 소개드리고

오늘은 풍광 좋은 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집이라는 개념은 종점이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종점이란, 어디론지 출발을 할수있는 시작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쉼터의 인식도 있긴 하지만

기준점이 되어, 여러곳으로 뻗어 나갈수 있는

정비의 차원이 아닌가 합니다.


에너지의 근간이 되는 종점 이야기를 출발 할까 합니다.




안정적으로 지어진 날개달린 주택의 형상입니다.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되어졌지만, 지하 1층은 전면에서 보면 지상으로

되어있어 , 답답한 느낌은 없는것 같습니다.






집앞 공터에 넓은 주차장과 우측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워낙 넓은 터에 자리잡은 주택이기에 보기만 해도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가든에 설치된 원두막이 고풍스럽기조차 합니다.

저거 하나 만드는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것 같습니다.






집앞 거러지 입니다.

특이하게 거러지가 본채와 떨어져 있어 마치 독립 가옥 같은 

분위기를 줍니다.







창가에 걸려있는 자전거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오래전 의류광고 영상이 생각 나네요.

"그가 자전거를 타고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여긴, 집 정면쪽 입니다.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가든입니다.

갖가지 형태의 새집들을 마치 러시아 정교회 형태로 지어져

많은 새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아름다운 옥음을 들려주는듯 합니다.





 


육각형 전면 유리로된 거실에서 모두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집앞 풍경 입니다.






별다른 치장이 없어 오히려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관 모습입니다.

집안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남의집에 와서 사진 너무 찍는것도

좀 이상한지라 ,몇장만 찍었습니다.








가구들 하나하나 엔틱스러우면서도 집안 분위기에 잘 녹아든듯한

실내 인테리어가 안정감을 주는듯 합니다.






타원형으로 된 전면 유리창 입니다.

반원형으로 우측 안보이는부분도 모두 유리창인데, 여기서 아침의

일출장면과 일몰 장면을 모두 한곳에서 볼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집은 처음 들러보는것 같습니다.

장소를 이동해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 는 있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앉아

두 장면을 모두 감상할수 있는 형태는 처음 만납니다.





 


제가 방문하기전 킹크랩 철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진짜

킹크랩을 준비해 주셨네요.

너무 배가 부르도록 먹은것 같습니다.







 


주방입니다.

현대식으로 아주 깔끔하게 짜여진 형태인데,사진에서 냉장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육중하면서도 잘 짜여진 냉장,냉동고가 설치되어

있는데 , 가격만해도 만불은 훌쩍 넘을것 같더군요.


주방이 편해야 요리가 잘 된답니다.

가족수에 맞는 주방이 제일 좋습니다.

너무 넓으면 힘도 들긴 하지요..ㅎㅎㅎ







암컷 별이 입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금방 친해졌습니다.

독수리가 제가 몰려든 이유가 바로 별이 때문입니다.


먼곳에서, 별이를 보고 독수리 여섯마리가 몰려들더군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워낙 넓은 앞마당인지라 ,이걸 마당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잔듸 깍는 비용도 장난 아니겠는데요.






측면에서 본 집의 형태입니다.

호머에 이런집은 없더군요.

백인이 지은 집인데, 상당한 재력가였나봅니다.






거실에서 내다보니, 정말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축구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잔듸 관리도 잘 되어 있는데, 알래스카는 잔듸에 물을 주지 않아도 

아주 잘자랍니다.


이게 제일 희한한것 같더군요.

어느 백인 연인이 이곳을 결혼식장으로 빌려 달라고 하네요.

야외 결혼식을 치루기에 이만한 곳은 없을듯 합니다.





 


이 동네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주택이 아닌가 합니다.

저 집은 커텐이 없는 집 입니다.

누가와서 들여다 볼일도 없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리는 커텐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답니다.







거실에서 늘 이러한 경치를 온 종일 감상할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요?






집은 저렇게 커도 방은 달랑 3개 입니다.

1층에 둘, 이층에 하나

사람 찾으러 이리저리 헤메지 않아도 되서 그건 좋은것 같습니다.


집이 너무 넓어 방이 많으면, 사람 찾는데도 한참 걸린답니다.

소리내서 크게 불러야 하니,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어릴적 한국일보 국장집 아들하고 친구였는데 , 집이 얼마나 넓은지

술래잡기를 해서 못찾는 경우가 다반사 였답니다.

그 친구는 무얼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남의 집 구경 하는게 재미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상대적 박탈감은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인테리어 잡지 한페이지를 봤다고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주 소득세가 없는 7개주 중 한군데 입니다.

1980년 소득세가 폐지되었지만 , 적자폭으로 소득세

신설을 주장하고 있네요.


호머의원이 소득세 법안을 만들어 추진을 하려고

하는데, 연방세의 15%를 소득세 추징안으로 신설코자

한답니다.


개스와 광산,석유 시추 관련 회사들로부터 소득세를 징수해야

적자폭을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세금은 실질적인 물가변동의 주 요인이 됩니다.

세금을 없애는건 쉽지만, 새로 내게 만드는 법은

정말 힘들답니다.


"가격을 내리는건 쉬워도 올리는건 정말 힘들듯이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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