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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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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16 알래스카 " 두 명의 생명을 구한 결과는? "
  2. 2018.10.16 알래스카" 유령과 개썰매 "(3)
2018.10.16 22:2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저는 한국에서 바로 알래스카로 왔습니다.

초청으로 와서 바로 페어뱅스로 도착을

했습니다.

어느날 뉴욕에서 요양차 페어뱅스를 온 분이

있었습니다.

심한 당뇨와 합병증으로 이가 모두 빠질 정도로

아주 심각한 상태 였습니다.

.

유일하게 저만 알고 계시기에 가끔 차도 태워 드리고

친구처럼 지내던중 며칠간 소식이 없길래 룸 메이트

하는 곳을 찾아가니 , 침대에 누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더군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주 심각한 상태

였습니다.

그래서, 등에 업고 차에 태워 응급실로 가서 

처치를 한 다음 병원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병실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 남은 병실이 없어 응급실

자리가 남는 병원을 찾아가 입원 수속을 마치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어느정도 회복이 되자

저에게 생활비가 없으니 돈을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3천불을 빌려주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제가 꾼 걸로 이야기를 해 놓았더군요.

이런 사실은 아주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6개월 만에 그 돈을 받고 저는 앵커리지로 돌아

왔습니다.

이를 증명 해줄 이는 페어뱅스 한인 회장님과 

목사님 이하 교회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

그리고, 다시 앵커리지에 와서 저하고 만 친한 분이

있었는데 , 갑자기 연락이 두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니 분명히 사람은 

있는데 문을 열어 주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이 되어

젊은 사람 둘을 불러 아파트 매니저에게 양해를 구하고

베란다를 넘어 방안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

삼일만에 그 집을 찾았는데 ,그 분은 거실에 온갖 음식물을 

토하고 쓰러져 있더군요.

제가 당일 발견을 하지 못했다면 아마 사망을 했을겁니다.

등에 들쳐 업고 응급실로 가서 의식을 되찾고 나서

자기 돈을 찾아 달라고 해서 세명이 단체로 갔습니다.

혼자 가면, 분명히 나중에 다른 소리가 나올 것 같아

단체로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

다행히 침대 밑에 밀봉을 해서 테이프로 붙여 놓은걸

청년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세고 사진을 찍고, 모두 증인이 되어

사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돈과 집 열쇠를 목사님 사모님을 드렸습니다.

.

차가 두 대가 있었는데 한 대는 딜리버리를 하는 용도의

차였기에 형편 없이 낡았습니다.

열린문 교회 장로님,부목사님 따님 이렇게 같이 당사자와

합의를 하여 500불에 팔고, 그 돈을 목사님 사모님께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떠도는 소문에는 차를 팔아 그 돈을 챙겼다네요.

이럴 수가...

.

저는 그 당시 촬영중이었기에 시간이 없어 그 집

이사를 가는데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분들이 이삿짐을 스토리지에 보관을 했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날 그분의 걸프렌드라고 하면서 

할머니 한분이 교회에 찾아와 20만불을 훔쳐서

제가 도망을 갔다고 목사님에게 항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촬영중이라 교회도 나가지 못하고 앵커리지에

없었기에 나중에야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나중에 한인회에서 그 할머니를 만났더니 미안

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

사과 한다고 그 거짓 된 소문이 풀리지는

않겠지만 다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요새는 다시 5만불에서 6만불을 훔쳐 갔다고

소문이 돌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딜리버리 하시는 분인데 그만한 돈도 없었지만 

너무 황당해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가구를 훔쳐 갔다고 하네요.

점점   점입가경입니다.

.

하도 황당해서 해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오늘 그분 집에 들러 음성을 녹음해서 

왔습니다.

온갖 협작과 유언비어들을 일시에 해결을

하기 위해 다신 보고 싶지 않지만 들렀습니다.

오늘 녹음한 화일은 2분이 넘어서면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노크 하는 소리와 이층으로 올라가는 시간차가

있습니다.

.

돈을 발견해서 찍은 사진과 사인, 그리고 지금 현재

그분이 사는 집,녹음 화일 영상을 모두 올립니다.

모든 음성이 녹음이 되어 33분 짜리인지라 중요

내용만 듣기 바랍니다.

.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네요.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흉가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위주로 소개를

할 예정인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개썰매

팀이 나타나 당황을 했습니다.

.

무엇을 찍어야 할지 잠시 갈팡질팡 했는데

둘 다 사진에 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영상 모두 개썰매가 나타납니다.

베델에서 유명한 개썰매 대회가 있는데

바로 300마일 레이스입니다.

.

그 경기를 위해 일년 내내 훈련을 하는 건

마치 국가 대표 팀들이 일년 내내 훈련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

귀신이 나온다는 폐교의 건물들을 하늘에서 

찍은 사진들이 섬찟 하게 만듭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

.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라 끝없는 툰드라가 인상적입니다.

툰드라를 배경으로 드러난 폐교의 지붕의 모습이 마치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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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는 다소 떨어진 먼 거리인지라 학교 부지로는 

다소 불편 한듯 하지만, 그나마 늪지가 없는 곳을 택하다보니

여기를 선정 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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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제의 강점기에 있을 당시 이 건물들이

세워졌다니, 정말 문화의 단절이 얼마나 큰 격차를 

가져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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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탑 같은 건물은 무슨 용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학교에는 어울리지 않는 건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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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위로 제법 큰 나무들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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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베델 시내가 바라보이는데 제법 

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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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들은 2층 규모로 상당히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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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일부가 작년 화제로 탄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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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서양 교육을 도입한 곳이기에 그 역사적

의미도 큰 곳이라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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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이라는 곳이 바람과 비가 잦은 곳이라 저렇게

풍력 발전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부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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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쓸만한 자재들은 많이 보입니다.

Fish Camp 를 지을 자재들을 여기서 공급을 하면 어떨까요?

알아서 가져 가라고 하면서 개방을 하면 엄청 몰려 

올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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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라 지붕 위의 판자들이 일부

날아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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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같으면 호러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기도 하고

이런 걸 좋아하는 이들의 모임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많이들 몰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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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 약하면 귀신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저는 

귀신이나 유령을 본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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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날리는 제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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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교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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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이었던 사무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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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타 오르는 듯 붉게 빛나는 북극의 툰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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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난 개썰매팀입니다.

개들이 힘들어 죽을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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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사람을 두명이나 태우고 가네요.

그리고 다시 이 길로 지나가더군요.

패교로 인해 인적이 없는 곳이라 마음 놓고

개썰매 훈련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서울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나와 지방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진 않았습니다.

태어난 곳은 강원도 철원이지만 , 거의 서울에서만

자라 다른 지역의 학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

제가 인하 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던데, 저는 

근처에도 가 보지 못했습니다.

누가 도대체 그런 소문을 내는 건지 참 궁금합니다.

인하대의 "ㅇ" 자도 입에 올린 적이 없는데 

정말 만나보고 싶습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페이스북 프로필에 출신 학교가 나오는데

미국 오면서 만든건데  8년동안 한번도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정확하게 알고 소문을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갑자기 개썰매 팀이 나타나 드론도 허둥거려

영상이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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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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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16 17:03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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