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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8/08/232

알래스카" 가을 향기의 구름들 " 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게 아닌가합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을 향기가 묻어 나오는구름들을 만나보러 나섰는데, 바닷물이 밀려오는밀물과 함께 벨루가(고래)들이 몰려 오더군요.시간 관계상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고래를 만나 보시기바랍니다..빙하와 설산 그리고 구름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입니다...확실히 여름 구름들하고는 다른 것 같지 않나요?. .구름에서 가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너무.. 2018. 8. 23.
알래스카 "가을비 비내리는 바닷가 " 얼지않는 부동항인 Whittier는 앵커리지에서 약,58마일 지점에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부동항이기도 합니다.세계2차대전때는 아주 중요한 전략적 기지였지만지금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군인들이 철수를 하고, 알래스칸들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여기는 모든 주민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게특징입니다.14층의 Begich Towers 라는 알래스카최고의 고층 아파트에서 전 주민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아주 독특한 마을이기도합니다.Prince William Sound 관문에 위치한 마을은 인구200여명이 살고 있는 마을인데 , 금년을 보면한달30일동안 거의 비가 내리는 것 같더군요.오늘도 가을비가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 곳 항구를 자주 소개해서 다들 눈에 익으셨을 .. 201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