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8/0728

알래스카 " 거위 호수로 소풍을 "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드는지라 다들 좋아하며, 게임도 하며 하루를즐길 수 있었습니다..호수에 대해 거의 매일 올리게 되는군요.동네마다 있는 호수인지라 거의 동반자 역활을하는 게 호수인 것 같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매년 이맘때는 이렇게 교회에서 야외에서 예배를 봅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탁 트인 공원과 거위 호수가 있는곳은 UAA대학교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한창 연어 시즌인지라 낚시를 간 이들이 많아가족 같은 분위.. 2018. 7. 31.
알래스카" 원주민의 삶의 축제 "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24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한 원주민의 작은 마을인 Eklutina 를 찾아 그들만의 삶과 생활속의 축제 현장인Potlatch / Powwow 를 찾아가 같이 잠시즐겨 보았습니다..Eklutina Village 의 뜻은 둘 이상의 복수형의 강을뜻하는 "여러개의 강이 있는 마을" 이라는 뜻으로 해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Eklutina 원주민 마을은 태평양 북서부 해안의 원주민이유입되거나, 최초의 원주민인 "Kla 'ye 씨족", "Nulchina 일족", "Chysi'ye 일족", "Tulchina 일족"이 모여사는 혈연으로이루어진 마을입니다..그들은 조상,문화,역사에 대한 것들을 아주 중시하기에그들만의 부족 회의 즉, 부족 정부를 수립 했습니다.그리고, 단합된 행사의 일환으로 .. 2018. 7. 30.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강처럼 흐르게 됩니다.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 .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 .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 2018. 7. 29.
알래스카" 목숨 건 연어 낚시 " 알래스카에서 연어의 메카라고 한다면당연히 Chitina 를 꼽을 수 있습니다.Chitina에서는 일반 연어 낚시가 아닌,그물 모양의 잠자리채 같은 dipnet 을 이용해 연어를 낚아 올리게 됩니다.. Chitina에서 잡은 연어만 백악관에 납품이된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올라오는 연어는다른 곳보다 훨씬 싱싱한 연어들로 레드세먼들입니다..다른 곳보다 싱싱한 이유는 여기는 물살이 세고수온이 아주 차서 힘있는 연어들만 거센 물살을헤치고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연어가 가장 비싸며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기도 합니다..상당히 위험한 dipnetting 은 밧줄을 허리에 감고연어 낚시를 해야합니다.오늘은 Chitina 의 dipnetting을 소개합니다...반나절을 꼬박 장거리를 운전해서.. 2018. 7. 28.
알래스카 " 연어와 빙하 " 매년 연어가 회귀해와 산란을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Portage 빙하지대에 위치한 Creek인데마찬가지로 곰들도 여기서 식량을 조달하는아주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빙하와 호수 그리고, 설산이 한데 어우러지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정말 놀라운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직접 연어가 산란을 하는 장면을 관찰 할 수 있는유명한 장소인데 세상에 연어가 한마리도 보이지않는겁니다..정말 말이 안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더군요.수많은 연어들이 올라와 한창 산란을 해야 함에도불구하고, 아예 연어 자체가 보이지 않더군요.정말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소개합니다...빙하지대로 들어서는 길목의 도로입니다.. .지나는 거리마다 Fire Weed가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는 옥색 물빛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호수입니다.... 2018. 7. 25.
알래스카" 호수와 빙하 " 알래스카에는 20에이커 이상 되는 천연호수가 무려 3백만개에 달합니다.이중 이름이 있는 호수는 약,3,197개의 호수가있습니다..오늘은 빙하지대인 Portage Glacier 부근호수를 찾았습니다.이 주변이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설산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강은 약, 12,000개의 강이 있는데 연어가 올라오는길목에 있는 호수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바람이 몹시 부는데도 불구하고 드론으로 촬영을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정말 멋진 호수네요.자작나무 숲에 둘러쌓여 아늑한 풍경입니다.. .한 가족이 여기에 캠핑을 하면 , 나중에 온 이들은 주변 다른 호수를 찾아 캠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호수가많습니다.. .우측 호숫가에는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땅을 잘 다져놓았습니다.. ... 2018. 7. 24.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소개하려고 합니다.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합니다..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 2018. 7. 23.
알래스카 " Seward 의 풍경들 " 스워드는 해마다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 에전에 Seward 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소개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저 풍경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스워드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중 하나입니다.수심이 깊어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곳이며해마다 여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해양동물과 카약킹,바다 낚시를 즐기고는합니다..거기다가 바다 빙하와 육지빙하가 같이 있어빙하를 탐험 하는데는 최적의 장소이기도합니다..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관문이기도 한Seward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전해드립니다...마침 대형 크루즈가 입항 해 있습니다.기차와 연계해 기차를 타고 페어뱅스와 디날리를 투어하는데옵션입니다.선택관광을 하지 않는 이들은 스워드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크루즈를 이용하는 여행.. 2018. 7. 23.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눈이 부실 지경입니다..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 2018. 7. 22.
알래스카 " 휴가는 이런 곳에서 " 알래스카를 여행 할 때 캠프 그라운드는보통 30분마다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굳이, 캠프 그라운드가 아니더라도 경치가좋은 곳에는 RV 차량을 주차하고 머물 수 있는 곳은 비일 비재합니다..강이나 계곡,호수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곳에 쉼터들이 있어 다른 이들과 부대낌 없이오붓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오늘은 호수와 산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 지는캠프 그라운드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그럼 출발합니다...여기는 작은 공원입니다.산책로가 일품인 이 곳에서 저렇게 바베큐 파티를 위해 불을 피우는 이가 있더군요..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이라 낚시는 금지입니다.. .눈 녹은 물이 흘러 들어와 호수를 이룬 곳인지라물이 참 맑습니다.. .바닥까지 다 들여다 보이는데, 아직 연어가 올라오지않았는.. 2018. 7. 21.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 "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보았습니다. Turnagain Arm 바다를 끼고 기차와 함께 달리는 하이웨이의 풍경이 알래스카만의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많은 관광객이 잠시 간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물이 빠진 바다를 감상하는데주저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많이 녹아버린 잔설이 쌓인 산들과드러난 갯바위에 올라 저마다의 낭만을연출하는 이들이 있어 그들을 모델로 뷰파인더에담아 보았습니다..메마른 기찻길의 풍경도 같이 드론으로 촬영을해 보았습니다...구름도 잠시 졸고 있는 듯 나른한 알래스카 여름의풍경입니다.. .여인들은 바닷가 가까이 다가가 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참 독특한 친구네요.의자까지 준비해와 책을 읽고 있는 남정네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바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이들이.. 2018. 7. 20.
알래스카 " 연어를 찾아서 " 금년에는 정말 연어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연어를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저도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그래도 일가견이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워낙 연어가 올라오는그 수가 적어서 연어와 친해질 기회가 별로없는 듯 합니다..차에 낚시 장비를 싣고 다니다가 낚시터가 보이면낚시대를 담그고 보는데, 수확을 하기가 매우어려운 실정입니다..강태공의 심정으로 그저 낚시 그 자체를 즐기면서보내는 게 제일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오늘도 새로운 낚시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햇살이 따듯한 날 연어 낚시터로 마실을 나왔습니다.. .바다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크릭과 만나는 합류지점입니다.. .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지금은 썰물때 인지라 저기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여기 낚시 채비는 또 다릅니다.. ..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