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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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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에 해당되는 글 30

  1. 2018.05.31 알래스카 " Matanuska Glacier "
  2. 2018.05.30 알래스카 " 호머의 Bishops Beach "
  3. 2018.05.29 알래스카 " 연어 사냥하는 독수리 "
  4. 2018.05.28 알래스카 " 발데즈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
  5. 2018.05.27 알래스카 " 앵커리지와 먹방 "
  6. 2018.05.26 알래스카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
  7. 2018.05.25 알래스카 " 힐링의 숲을 가다 "
  8. 2018.05.23 알래스카 " 야호 ! 연어 시즌이다 "(2)
  9. 2018.05.22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의 식사"
  10. 2018.05.21 알래스카 " 빙하를 만나다 "
  11. 2018.05.19 알래스카 " 훌리건과 산양 "
  12. 2018.05.18 알래스카 " 와! 새싹이 났어요 ! "
  13. 2018.05.17 알래스카 " 새들의 놀이터 "
  14. 2018.05.16 알래스카 " 바다와 조약돌 "
  15. 2018.05.15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16. 2018.05.14 알래스카의 Mother 's Day
  17. 2018.05.13 알래스카 " 무스와 두릅 "
  18. 2018.05.12 알래스카" Eagle River Nature Center "
  19. 2018.05.11 알래스카 " 민들래 무침과 고비 찜 "
  20. 2018.05.10 알래스카 "바다와 킹크랩 냉면 "
  21. 2018.05.09 알래스카 "Portage 호수와 훌리건 "
  22. 2018.05.07 알래스카 " 봄나물을 캐러 바다로 나가다 "
  23. 2018.05.06 알래스카 " 킹크랩의 섬마을 "
  24. 2018.05.05 알래스카 " 바다와 갈비찜 "
  25. 2018.05.04 알래스카 " Pasagshak Bay의 풍경"
  26. 2018.05.03 알래스카 " 특이한 올림픽 "
  27. 2018.05.02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8. 2018.05.01 취업 3순위 비숙련 간병인 영주권 문호 활짝 열려
  29. 2018.05.01 EB-5 최저투자금50만불로 그린 카드를
  30. 2018.05.01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2018.05.31 08:41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소개 되는 곳이

바로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

육지로 접근할 수 있는 최대의 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는 언제 들러도 가슴이 뻥 뚫리는 대 자연의

위대함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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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101마일

지점에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되지만, 가다가 곳곳에 아름다운 호수들과 강들이

있어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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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입장료가 2007년에 12불이었다가

지금은 30불입니다.

입장료가 인터넷을 뒤져도 잘 나오지 않는 까닭은

수시로 인상되는 입장료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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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대의 육지빙하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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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빙하를 마주하면 감탄사부터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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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승복을 입은 스님들이 매년 많이 알래스카를 방문하더군요.

여기는 마타누스카 빙하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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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둘러싼 산들도 거의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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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들어오는 입구는 비포장 길인데, 간판도 작아서 자칫 

입구를 찾기 헤멜 수도 있습니다.

현지인과 군인,시니어는 할인해서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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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너번 들르게 되는 마타누스카 빙하인데, 빙하가 

녹는 속도가 그냥 보아도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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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들어서는 땅은 개인땅이라 입장료중 일부는

땅 주인에게 지불되는데, 땅 주인이 매표소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대단한 로또를 맞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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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공원중 입장료 받는 곳이 드물지만, 아마도 알래스카

공원중 제일 비싼 입장료를 받는 곳이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가징 인상률이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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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었는데, 그때, 땅을 무상으로 받은

사람었으니, 주인은 대대손손 어디 취직 하지 않아도 되며

수입이 보장된 직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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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띄워 마타누스카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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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엄청나게 녹아 내리는 빙하로 인해 수시로 빙하의 

모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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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의 길이는 약, 26마일이며 폭은 4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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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트래킹시 빙하 앞에는 제법 쌀쌀하지만 , 오고 갈때는

더워서 옷을 벗게 됩니다.

바람막이 점퍼가 제일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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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동반하면 헬멧과 아이젠을 주는데 일인당 100불입니다.

다소 비싸게 생각이 드는데, 관광객들은 그냥 트래킹을 해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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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겨울내내 얼었던 빙하의 호수들이 점차

녹고 있지만, 6월 중순부터는 다 녹은 호수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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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해진 트래일을 따라 걷는게 좋습니다.

한창 녹고 있는 중이라 자칫 얼음이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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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을 하면서 빙하의 유빙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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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터널도 자주 생기는데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는 

도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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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녹고 흙만 남게 되는데 , 진흙 밑은 아직 얼음상태인지라

저렇게 발판을 깔아 놓았습니다.

빙하 머드팩 한번 하실래요? 빙하 머드팩이 피부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 정말 많은이들이 몰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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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땅 주인이 운영하는 롱러이플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서 마타누스카를 전망하며 식사를 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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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바라본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

전망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여기서 연어 햄버거와 연어 샐러드를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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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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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07:36 알래스카 관광지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Homer는 소소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 가운데로 길이 나 있는 스핏에는

긴 해변가와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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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의 자매 빵집부터 시작해서 바로

인접한  Bishops Beach는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주 평화로운 해안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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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놓아 버리게 되는 바닷가의

풍광은 해안가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살아온

궤적을 다시 돌이켜 보는 소중한 시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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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등대 카페부터 시작해서 나른해지는 

일상이 시작되는  Bishops Beach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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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호머의 명소로 불리울 정도로 주민들에게

각광 받는 자매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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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장작으로 갓 구워 낸 빵 내음이 풍겨 나와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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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들러 신선한 빵과 스프를 

주문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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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들을 데리고 오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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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는 아이들 놀이터와 야외 테라스가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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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집에서 이어지는 Bishops Bea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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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와 함께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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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uga Slough trailhead 및 beach combing이 있는 피크닉 

쉼터는 관광객 보다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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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낙서를 해 놓았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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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전면 유리창이 있는 이 집은 정말 특혜 받는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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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다를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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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바닷물에 떠 내려온 괴목들을 모아 집을

만들려고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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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바다 해변가를 산책하는 정경은 정말 

같이 걷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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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잎인, 이 잎을 한국에서는 어수리하고 하더군요.

여린 싹을 뜯어 살짝 데쳐서 된장을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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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카페인 일명 돈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타미건(꿩)

입니다.

하얀 눈 밭에 앉아 있으면 눈하고 구분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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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돈을 보고서는 가게가 팔리면 저 돈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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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에다가 사인해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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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날이 따듯해 고비 말리는 날입니다.

야외로 다녀왔더니, 그새 못 참고 빗줄기가 한차례

지나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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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말리는 날은 어딜 마음 놓고 가질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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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좋아 얼른 고비를 삶아 놓고 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정말 몸은 하나고 , 마음은 급하기만 하는데 다행히

백야로 인해 자정까지는 날이 환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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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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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02:4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바닷가에서 노니는 곰을 찾다가

독수리가 바다에서 우연히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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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차 안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 구분은 

할 수 있기에 오늘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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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어가 올라오는 강의 상류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볼 수 있지만 ,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장면을 목격 하는 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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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천으로 자생하는 다양한 나물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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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바다입니다.'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채서 연어가 무거운지 도로 한 복판에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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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가 다가가자 연어를 발로 잡고 물 웅덩이를 횡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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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머리가 좋은가봅니다.

무거운 연어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물위에 연어를 살짝 

담궈서 연어의 무게를 줄여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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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치는 연어를 날카로운 발로 꽉 

움켜쥔 상태에서 숨통을 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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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밭에서 연어를 놓고 제일 먼저 연어의 눈부터

먹습니다.

갈매기들도 연어를 보면 눈부터 먹는데, 물고기의 눈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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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도 생선들의 눈부터 먹습니다.

그러면 감기 에방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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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낚시터를 벌써 다섯번을 왔는데 , 금년에는 

이상하게 잘 잡히질 않네요.

이러다가 훌리건 시즌을 다 보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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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고비 시즌입니다.

어디를 가도 고비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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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려한 꽃은 곰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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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들래 꽃들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 자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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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은데, 이 꽃이 

군락을 이뤄 자생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고귀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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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쑥쑥 자라고 있는 쑥들이 이제는 상당히 자라서

부지런히 쑥을 캐고 있습니다.

이미 크게 자란 쑥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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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두릅들이  꽃을 피운 곳들도 많아 두릅도 부지런히

따야 할 것 같은데, 저는 거의 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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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없는 대나물입니다.

수박맛이 나는 베리가 열리기도 합니다.

대나물을 무치거나 국에 넣어도 되고 , 대나물 물김치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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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시즌이 되려면 약 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씻어서 그냥 바로 먹어도 좋은데 뒷맛은 약간 달콤합니다.

피로회복에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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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봉투로 고비를 하나가득 땄는데, 엄청난 양이지만 

삶아서 말리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삶아 말리면 약 20분의 1로 무게가 줄어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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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는 쑥갓들의 새싹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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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나기는 상추가 먼저 났는데 , 크는 건 열무가

더 먼저 자라네요.

귀여운 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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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너무 씨앗을 빼곡히 심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자라야 솎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덕과 도라지도 새싹이 돋아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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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식단인데, 민들래 무침과 청포도 묵, 고추조림,

어묵조림,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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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닭고기를 잘게 뜯어 끓인 미역국입니다.

교회 식단에도 연어회나 홍어회등 알래스카에서 

채취한 것들이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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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고비 무침이나 고비를 넣은 육계장도 자주

선을 보입니다.

이번 주가 설겆이 담당이라 , 거하게 설겆이 한번

했습니다.

설겆이 당번이 금방 돌아 오는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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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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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1:0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는 약, 305마일(492km)

입니다. 

Valdaz 초입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와

Thompson Pass 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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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의 특징은 일년의 사계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는 묘미가 있습니다.

여름에 만나는 설산과 눈이 시원해지는 겨울

풍경은 갑자기 덤으로 얻은 선물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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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폭포와 면사폭포등 다양한 폭포와 해발

845m 의 진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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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daz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여기서 인증샷을

찍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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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 패스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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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입구부터 눈이 쌓여 진입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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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빙하로 접근하는 도로가 모두 눈으로 덮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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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뭉쳐 눈사람도 만들고, 겨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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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량으로 진입해서 한참을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다시 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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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포 폭포입니다.

웅장한 굉음과 함께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눈 녹은 물들은

다음달이 되면 도로까지 물이 튈 정도로 수량이 점차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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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다양한 폭포들이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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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는 이렇게 아직도 녹지않은 얼음 덩어리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기온이 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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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보낼 만큼 시원스런 물줄기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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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tail Fall (말꼬리 폭포 )인데 높이는 330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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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보노라면 마치 샤워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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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뛰어들어 빙하의 숨을 간직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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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드실 때마다 일년이 젊어진다니, 마시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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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높은 지대이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폐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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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 도로 옆에는 아직도 가득 쌓인 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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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지대가 높다보니 구름과 안개,비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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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패스의 일년 적설량은 놀라울 정도인데,

년간 평균 551.5 인치 (1,401cm)의 눈이 내립니다.

엄청나죠?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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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2인치의 눈이 내려 도로가 폐쇄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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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 제가 두손을 들고

서 보았는데, 제 키의 두배가 넘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에 아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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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의 겨울은 다음 달이면 바로 여름으로 옷을 갈아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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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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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알래스카 인구 

73만명중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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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 수상 경비행장인 Lake Hood

와 다운타운에 들어 분위기를 살펴보고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물들로 풍성한 식탁을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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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을 맞아 이제 모두 새 단장을 마치고 물가에

나란히 줄을 맞춰 하늘을 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들이

모여있는 Lake H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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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산과 함께 하는 구름 위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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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근에 있는 지진 테마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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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인 이 곳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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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하이킹 코스와 산책로는 하루종일 즐겨도

좋을만큼 , 엄청난 공원길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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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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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잘 포장된 도로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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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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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의 일부인 설산들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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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항에 인접한 쿳인렛 바다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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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기서 노을을 감상하는데, 주차장도 갖춰져 있어

많은이들이 여기서 노을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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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6번가인데,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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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공원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평화로운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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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소세지가 유명한 다운타운 길거리 음식입니다.

가격은 6불50센트인데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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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와 두릅인데, 막 따서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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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 무침과 고비 무침 그리고, 알래스카 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이며 무 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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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도 간장에 절임을 했는데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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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고비로 끓인 육계장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육계장 하나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그리고 물김치 한그릇 들이키면 , 하루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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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모든 음식을 해 가지고 나와 여행을 하다가 

아는 지인 집에 들러 상차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릇들이 모두 나드리용 그릇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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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은 보는 즐거움,수확의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 거기다가 더해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알찬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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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이런 상차림은 정말 복 받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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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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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00:5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가는 여정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들렀던 곳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

다음에 이어서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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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와 크램거치 바닷가,러시안

리버를 올리지 못했지만 호머 가는 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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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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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스핏이 보이는 바다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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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다보면 나오는 인디언 마을의 인디언 마켓을 

들러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소세지를 시식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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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래스카 도로는 많은 곳에서 도로 보수공사를

시작해 차량들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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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을 들렀는데, 아직 관광객들이 몰려오지않아

빈 보트만이 외로이 강가에 묶여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안리버가 나타나고, 30여분을 달려 키나이리버를

지나쳐 클램거치 바닷가를 들렀다가 , 다시 한시간여를  달려

러시아정교회도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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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에서 약, 40여분을 달려 드디어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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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앞 바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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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저 멀리 바다 가운데로 도로가 난 스핏이 바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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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한 뭉게구름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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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고래 구름이 푸른 하늘을 헤엄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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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에 도착하니, 광어를 잡으러 나갔던 배들이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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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섬들의 이름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내 배만 있다면 다 들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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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호머를 왔었지만 , 이렇게 큰 크루즈는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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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구명조끼도 착용하지않고 카약을 

타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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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에 있는 점포들이 완전하게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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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해안가를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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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미쳐 돌아오지 않은

어부들을 기리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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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그 유명한 등대카페( 일명 돈 카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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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카페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야외 테이블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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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광어낚시를 문의 했는데 일인당 6시간에 180불

(낚시라이센스비 포함)

이며,아침 6시반까지 도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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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샵의 재미난 마스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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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가까운 바다로 나가서, 잡아온 생선을 마침

손질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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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락휘쉬가 아닌가 합니다.

저키로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회덮밥을 하면, 아주 쫄깃 거리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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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비들이 여기저기 엄청 자라고 있네요.

두릅은 이제 꽃이 핀 곳들도 많아 마음만 급합니다.

훌리건도 잡아야 하는데 ,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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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언젠가 문명의 이기와 단절된 캐빈촌을

가 보았는데, 이미 모든 예약이 끝나 되돌아

와야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디날리에 위치한 캐빈촌인데, 의외로 문명의 

혜택이 전혀 없는 원초적인 생활을 하는 곳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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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미리 예약을 하고 

온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그 곳을 찾더군요.

그래서, 오늘 저도 그런 원초적인 장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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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까지 찾아가 만난 캐빈은 처음에는 다소 

불편 했지만 제일 산등성이 위에 위치한 캐빈은 

편리함을 거부한 낮선 문화의 체험이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낸 독특한 숙소인 명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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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명상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캐빈입니다.

1층에 소파겸 침대가 있었으며 이층에도 침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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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멀리 세워두고, 저기에 짐을 싣고 이동을 해야합니다.

물도 저기에 실어서 날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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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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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이층에 있는 침대인데 다락방 느낌이지만 

전면이 유리창이라 경치를 감상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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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발코니에서 바라 보이는 설산의 풍광은 정말 

황홀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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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를 이용한 호롱불과 덱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바람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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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발코니에도 테이블이 있어 경치 감상하는데는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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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그려진 화장실은 여자화장실입니다.

남자들은 야외에서 볼일을 보면 됩니다.

좌변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리고, 창을 통해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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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우나 시설 캐빈입니다.

전면이 유리창이라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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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의자도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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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이 준비되어있고 , 전면 유리창인지라 사우나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물론, 샤워도 가능하며 물통도 준비되어있어 사우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눈 덮힌 풍광을 감상하며 사우나를 한다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밤에 장작 스토브에 불을 붙이고, 여기에서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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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경인데 노을이 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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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구름도 멋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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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설산 주위에는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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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대가 제일 높은 곳이라, 천지사방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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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힐링 타운으로 불리울 정도로 넉넉함과 고요함이

자리 잡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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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는 비교적 따듯한 곳이라 적설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 오르내리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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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루는 새벽에 잠시 나와 캐빈을 찍어 보았습니다.

1층에도 벽난로가 있으며, 야외에는 캠프 화이어를 할 수 

있도록 의자와 Fire Place 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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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인장인데 명상과 요가를 할 수 있는 캐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런 쪽의 일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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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인데 집시 같은 분위기를 흠씬 풍기더군요.

보헤미안 스타일이었습니다.

점차 캐빈을 늘려갈 생각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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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다녀간 이들이 상당히 많으며, 그들이 남겨놓은

글들을 보았는데, 너무나 좋았다는 후기를 남겨

저도 한줄 남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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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물도 없는 캐빈이었지만 원시적인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체험이었으며

물은, 저 집에서 길어다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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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Tea들도 있어 색다른 분위기에 흠씬

취해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을 온전히 관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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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시즌이 오픈

되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

에 연어 낚시가 오픈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연어 낚시를 벼르던

이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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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들른 

낙시터 풍경과 잠시 짬을 내어 나물을 캐기위해

숲속에 들렀다가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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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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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Ship Cree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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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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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어들은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기다리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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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물이 들어올 때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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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저 곳이 물이 빠졌을 때 연어들이 

머무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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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노닐고 있는데 모두가 숫컷 인걸보니, 

암컷들은 아마도 짝짓기가 끝나 알들을 품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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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쥬얼리 레익이 보이는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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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칼을 만드는 공장인 우루 공장에 잠시

들러 칼을 만드는 공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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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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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밀집된 주택가가 아닌, 

여유로운 공간이 많은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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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sand lake 이 보이네요.

주민들이 백사장에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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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들이 붙어있지않아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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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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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물줄기를 타고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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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이는 산들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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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과 독수리등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많이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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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들이 거의 환상입니다.

수시로 형상을 달리하며 하늘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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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구름이 주는 그 느낌은 대자연의 풍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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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작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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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고비,두릅,대나물을

캐러 잠시 들렀습니다.

잠깐 동안 가방 두 개에 가득히 따서 한달 식량을

마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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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먹거리가 풍요로운 곳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이런 자연 농장이 수도 없이

많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청정 나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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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풍요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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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드론이 있어야 풍경이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2018.05.22 01:55 알래스카 관광지

해달과 수달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해달은 바다에 살고, 수달은 강이나 개천등

민물에서 삽니다.

해달은 배영으로 헤엄을 치고, 수달은 정상적인

자세로 수영을 하기에 헷갈릴 이유는 없는데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이유가 한국에 해달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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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세시간 거리에 있는

 Seward를 방문 했습니다.

한국에서 알래스카 단체 관광을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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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날씨도 좋지 않거니와 관광지가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은 시기인지라 , 경비에 비해

많은 것들을 즐기지 못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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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를 전에 5회 특집으로 설명을 해 드렸기에

오늘은 그저 분위기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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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자미를 잡아 배 위에 올려 두손으로 꽉 잡은 채 

아작 아작 생선을 씹어 먹는 해달입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그런데, 약간 비만인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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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 어디를 가든 눈에 자주 띄는 RV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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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다운타운에 들러 바닷바람을 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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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는 배가

평화로운 모습으로 설산과 함께 물결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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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람은 불지 않지만 파도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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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보트들이 낚시 시즌을 맞아 포구에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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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많은 가정에서 개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웃도어를 할 때 거의 동반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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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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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도 간혹 내려 약간은 차분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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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느 바닷가를 가도 고래들은 많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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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조각상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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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의 해양박물관인데 입장료는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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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공원에서 바다 내음을 맡고 있는데, 뜬금 없는 작은 

분수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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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려면 여기서

표를 끊으면 되는데 , 사람들이 당최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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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된 이 부둣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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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를 할려면 이 샵에서 신청을 해서 배를 타고 나가

광어와 연어,돔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상어를 많이 잡게 되는데 , 잡히면 선원이 바로 사망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 작은 광어들을 모두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상어 한마리 키워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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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이 여기 보트들 사이로 유유히 배영으로 헤엄을 치면서

많이 노닐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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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배 중에 언제쯤이면 내 배를 소유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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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낚시하는 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어낚시를 하려면 배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하기 때문에

광어 낚시하는 배와는 그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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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잔득 흐렸기에 설산과 경계선이

보이질 않습니다.

설산이 하늘이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알래스카 여행은 꼭, 6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경비를 들여 기껏 알래스카에 왔는데, 많은 걸 

만나지 못하면 다음에 다시 오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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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래스카 갔었으니, 이번에는 다른데를 가 봐야지

하면서 리스트에서 알래스카를 지우게 됩니다.

한번 오시더라도 여유로운 일정을 갖고 , 오시기

바랍니다.

여유로운 일정이 안되면, 한군데를 집중적으로

탐구를 하시고, 다음에는 다른지역을 여행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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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가  연상이 되듯, 

빙하가 주는 가슴 설레임은 직접 눈 앞에서

대할 때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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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그 얼음이 얼음 알갱이로 변하길 수천만년,

그리고, 얼음의 압력으로 유유히 흐르다 멈춘

빙하의 속살은 언제 보아도 신비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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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원과 빙하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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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면 누구나 겸손해 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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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흐르는 빙하의 움직임은 마치 눈사태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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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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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평원에서 행글라이딩 스키를 타며 스릴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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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하는 이들이 점차로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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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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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바위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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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를 오면 제법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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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났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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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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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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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보기 위해 먼저 앞서가는 강아지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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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온도가 올라가면, 녹아 흐르기도 하지만,

암청난 압력으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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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의 옥빛 속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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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만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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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은 투명한 옥빛 살결이 곱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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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저 빙하의 머리도 부셔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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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거나 빙하를 마주하면 , 무념무상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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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인들이 애견과 함께 빙하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개들도 빙하를 구경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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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맨 꼭대기가 바로 빙하가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빙하가 밀려 내려오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날씨로 인해 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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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날이 궂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여행 하기 다소 이른부분이 있습니다.

6월부터가 정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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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문을 여는 관광지들이 많아 제대로 

즐기실려면 , 6월 부터가 좋습니다.

백야의 최고 절정은 6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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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부터 훌리건 시즌이 시작되어 

지금 한창 시즌인데,훌리건이 요새

며칠 올라오질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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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삼일째 갔는데, 허탕만 치고 

나물만 캐고 오게 되네요.

다음 주나 되어야 제대로 올라올 것 같은데

지난주 일요일에는 많이 올라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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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비가 많이 내려

훌리건 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더군요.

딥넷으로 한번 건져 올리면 10마리 이상

잡혀야 하는데 , 연 사흘째 한마리를 겨우

잡을까 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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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현장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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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훌리건입니다.

비린내가 나지않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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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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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독수리만 훌리건을 노리고 몰려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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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시즌에 이렇게 안 잡히는 경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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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잡으러 왔다가 기찻길 구경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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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위에서 두팔을 벌려 걸어 보기도 합니다.

" 나 돌아갈래 ! " ㅎㅎㅎ

영화의 한 대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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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지도 주룩주룩 내리는데 , 비옷도 입지않고

다들 태연하게 훌리건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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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자 빗줄기가 제법 거세져서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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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도 먹는이들이 있더군요.

매운탕이나 조려서 먹거나 말려서 조림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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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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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설산에 있는 눈들이 다 녹을텐데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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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점들이 보이시나요?

산양들이 스무마리는 나와 있더군요.

비 오는 날이라 목욕하러 나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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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거북이 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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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은 물들이 폭포를 이뤄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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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지 못해 인근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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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무스들이 배설을 많이 해 놓았더군요.

거름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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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누군가가 잘 앉지않는 

벤취가 여름 비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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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때 허리를 숙이고 지나가야 하기에

누구나 여기에 오면 겸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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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버들강아지 처럼 새싹이 터서 보슬보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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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7일이 아빠의 날이네요.

무슨 행사들이 같은 달에 몰려 있으면 부담 백배인지라

이렇게 마더스 데이와 나눠 놓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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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너무 무리를 해서 생활을 한 것 같아

오늘은 정비를 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정말 많은일을 한 일주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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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 왔던 일주일은 저에게 늘 활기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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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열무를 비롯해 다양한 씨앗을 심었는데,

드디어 새싹이 났습니다.

심었던 씨앗 중 청치마 상추 씨앗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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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날 심었는데, 17일 씨앗이 발아가 

되었으니, 8일 만에 싹이 났습니다.

오늘도 훌리건을 잡으러 갔다가 비바람이 심해

결국, 되돌아 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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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바닷바람을 쐬면서 자란 대나물과 미나리,

고비를 채취했습니다.

지난번, 바다 향이 가득한 쑥으로 맛난 쑥 떡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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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텃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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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회귀해서 산란을 하는 장소에 와 있습니다.

여기도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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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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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툰드라에는 귀여운 곰들이 살고 있습니다.

연어가 있으면 곰들이 거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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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산란을 했는지 치어 연어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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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는 차가 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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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e 까지 달리는 개썰매 경주도 도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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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등산로는 쉬지않고 7시간 코스인인데 두 남녀가 스키를 

등에 메고 오르더군요.

정말 대단한 이들입니다.

설산에 올라가 스키를 타고 내려올 모양입니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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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야생동물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한 고목의 

텅 빈 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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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들어가서 쉬야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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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가 잔 가지에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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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는 머리에 왕관을 쓴 것 같은 텃새인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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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들풀이 많이 자라는데 먹을 수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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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무사히 이겨낸 어린 나무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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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미니 야자수 같아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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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도 좋은 상황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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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고비입니다.

이제 듬성듬성 자라는 철인데 아마도 이달말경이면

제법 많이 자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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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나물인데 대나무 같이 생겼다고 해서 

여기 한인들이 붙인 이름인데, 정식 이름은 수박베리입니다.

베리가 수박 맛이 난답니다.

대나물을 무쳐도 좋고, 물김치를 담궈도 좋으며

된장국을 끓여도 아주 좋습니다.

.


,

드디어 상추 싹이 올라 왔습니다.

자세히 봐야 할 수 있지만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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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촘촘히 많이 심어 조금 더 싹이 올라오면 

솎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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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입니다.

대추를 잘게 잘라 같이 버무려 만들어서 달콤한 뒷맛이 납니다.

쑥떡은 쑥이 많이 들어갑니다.

쑥국이나 쑥버무리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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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데 한국은 더하더군요.

비로 인해 피해가 많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다행히 여기는 그저 이슬비 수준 인지라 피해는 없지만

훌리건을 잡지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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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3:23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를 타고 

20 여분을 달리면 우측에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Bird Point Park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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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again Arm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밸루가(고래)를

관측 할 수 있는 포인트이며 , 다양한 조류

관찰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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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킹 코스가 한없이 이어져 가족들끼리

자전거를 타고 , 산야를 누빌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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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으러 갔다가, 물 때를 잘못 만나

되돌아 오는 길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몹시 불어 훌리건을 잡기에는 아주

최악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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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들의 놀이터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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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달리는 기차가 지나가네요.

" 게 섰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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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으러 출발 할 때만 하더라도 하늘은 맑았습니다.

이상하게 위디어만 가면 비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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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앵커리지를 떠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니

금새 먹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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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Point에 도착하자 , 독수리 한마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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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비가 내리는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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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비단 새들뿐만 아니라 연어와 훌리건이

올라오는 걸 관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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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d Point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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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는 눈이 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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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비버도 많이 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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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화도의 초지진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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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이들도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렇게 배를 타고 잡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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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지,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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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Point라 그런지 유난히 독수리가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물이 빠지면서 훌리건을 사냥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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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작은새들인지라 카메라에는 잡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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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포인트인데 망원경으로 고래도 보고,

연어가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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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터널을 나온 기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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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 터널을 거쳐   Indian-to-Girdwood 까지 가는 

자전거 코스가 아주 절경인데 , 한인들은 그 코스에서

나물들을 캐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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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차가 지나갈 때 드론을 날리면 정말 환상적인데

오늘은 감히 드론을 날릴 꿈도 못 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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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따끈한 뚝배기 전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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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돌솥 비빔밥을 주문 했네요.

은근히 저도 비빔밥 한 숟갈을 먹고 싶더군요.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그리운 것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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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훌리건을 잡으러 갈려는데 이번 달 말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한다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호 통재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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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4:14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 해안가에 가면 수많은 조약돌을

보면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들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게 되지요.

수석의 개념 하고는 다른데, 그냥 신기하게 

생긴 작은 조약돌을 보면 , 갖고 싶은 소유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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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은 아니고, 작은 돌 하나는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가서 주워 왔던 

그 돌에는 다양한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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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찾아

야릇하게 생긴 조약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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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자신을 풍덩 던져 놓고 싶은 유혹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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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걸어 가는 마음이 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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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게 하는 쉼터는

오는 이를 언제나 환영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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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 수평선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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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 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파도소리가 맴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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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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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추상화 한편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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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온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자각의

기회를 주는 바다는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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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완벽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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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바다 그리고, 우거진 숲이 묘하게

대칭이 잘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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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많은지라 독수리들도 이곳에 둥지를 

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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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얀 페인트 통에 조약돌을 담궜다 꺼내 놓은 것

같은 신기한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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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눈이 시린 바다에 배 한 척은 꼭 지나가야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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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년을 버틴 바위섬들은 무엇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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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돌에 사과 하나를 그려 넣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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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조약돌을 주워 저렇게 탑을 쌓은이의

마음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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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띠를 두른 조약돌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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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가문비 나무들이 해를 향해 비스듬히 

몸을 틀어 해바라기를 하며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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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진 곳에서 한참을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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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문양의 조약돌이네요.

물 수제비 하기에 너무나 알맞은 돌들이 많았습니다.

물 수제비를 뜨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저처럼 많은 이들이 조약돌을 감상하며 해안가를 

산책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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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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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갈 요량으로 차에는 이미

목이 긴 장화와 바스켓,아이스박스,딥넷,쓰레기 봉투,

고무장갑을 실어 놓았습니다.

바로 출발만 하면 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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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도 가져갈 예정인데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바닷인지라 바람은 많이 불 걸로 예상을 합니다.

다소 두꺼운 옷과 비옷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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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아서 나눔 행사도 하고 , 즐거운 나드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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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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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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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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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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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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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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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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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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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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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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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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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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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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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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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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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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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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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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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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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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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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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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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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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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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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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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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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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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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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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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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05:46 알래스카 관광지

Mother 's Day 가 휴일이다보니, 모두들 야외로

나온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Mother 's Day는 다소 색다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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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스 데이를 맞아 야생동물 보호소가 무료로 

개방이 되었는데 슬로건이 재미납니다.

"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오늘은 무료 "

입니다.

그래서, 저도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 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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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는 훌리건을 잡는 이들이 도로 주변에

갓길 주차를 하고, 열심히 훌리건을 잡고 

있었습니다.

나간 김에 저는 빙하도 살짝 엿보고 , 쑥도 캐고

고비도 조금 채취를 하고, 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가시오갈피도 채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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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돌미나리도 조금 땄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 식탁에 올릴 양만 따서

집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한층 업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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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Mother 's Day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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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 입구입니다.

무료입장이라 많은 차량들이 몰려와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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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를 나와 위디어 가는 길목에 있는

Portage Valley 에 들렀더니 많은 가족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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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던 빙하의 호수는 다 녹아 옥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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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풍경을 가득 안고 사는 호수는 늘

풍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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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뜬 달을 보고 물에 뛰어 들었다는 전설 처럼 

여기도 물빛이 좋아 뛰어드는 이가 행여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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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노니는 포테이지 크릭 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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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곰들이 살고 있는데 , 매년 그 곰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에 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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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옥빛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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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렴풋이 보이는 빙하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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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의 산란장소인 이곳은 다음달 말부터는 연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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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 녹은 물 들이 내려오지 않아 호수의 수량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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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사는 비버의 강인한 이빨에 의해 

너무나 손쉽게 벌목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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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보이는 풀이 신선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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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고비가 듬성듬성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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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콩나물처럼 자라나고 있는 고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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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고비인데 일반 고비와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고비는 다소 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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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쑥쑥 자라나는 쑥을 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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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가에서 자라나는 돌미나리도 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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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잘라 왔는데, 그 향이

차안에 가득 퍼져 오는 내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남자 몸에 좋다고 하도 그러길래 이번에 직접 담궈 보기위해

잘라 왔는데 가시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시는 절대 자르면 안된다고 하네요.

오시면 한잔씩 드릴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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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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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쑥이 제법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다시 한번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랬는데, 두릅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

반가운 고비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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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쑥을 캐서 쑥 버므리와 쑥국을

끓였는데, 조금 캐와서 한끼로 끝나

오늘 다시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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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쑥과 두릅과 당귀를 캤습니다.

당귀 냄새가 너무 청량해서 몸에 당귀

냄새가 베어 방안까지도 풍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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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찾아온 무스와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 아가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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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에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가 이른 아침을 먹으러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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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한창 나올 시기인지라 무스에게도 마찬가지로

수확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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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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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누비며 여린 새싹들만 골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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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나왔는데 ,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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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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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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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인조 잔디 구장이지만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구장이라 경치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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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화물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바지선이 화물들을 부지런히 앵커리지 항구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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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옷깃을 다시한번 

여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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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오랜 세월동안 온 몸으로 버티고 있던 

자작나무는 어느새 괴목으로 변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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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안테나를 나무로 꾸며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재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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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릅이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자라서

간 김에 프라스틱 백에 정반 정도 따 보았습니다.

두릅향이 너무나 그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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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비가 자라난 곳들이 있네요.

다른 곳들도 한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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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설산이 아득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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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벤취가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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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거니는데 저만치 무스의 머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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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아직은 어린 무스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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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먹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제가 다가가자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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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 제가 지쳐서 다른 길로 돌아 갈려고 하자,

제가 안 됐는지 일어나서 다시 어린 새싹을 먹으며

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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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이렇게 수시로 만나서 서로를 확인하며

서로의 영역을 양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면들은

알래스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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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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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4:41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이글리버 자연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따라

이글리버로 접어들어 Eagle River Road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 도로 끝에

위치한  Eagle River Nature Center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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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양한 알래스카의 자연 학습

생태 학습장인 이곳은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휴식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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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곰들은 여기저기 나타나 사람들에게

호기심 충족을 시켜주기도 하며, 무스의

평화로운 모습은 미소를 자아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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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날씨를 

선보였으며,그 와중에도 모기들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 제 피를 헌혈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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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과 차가버섯도 만났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독수리와 스노우 올빼미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럼 자연 학습장으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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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센터에 들어서니 집 잘 짓기로 유명한

비버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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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입니다.

Eagle River Nature Center  32750 Eagle River Road  

Eagle River, AK 99577 

Phone: 907-694-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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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들의 발자국 형상입니다.

발자국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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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꿩(타미건)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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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자주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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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브라운 베어 가죽이 놓여 있어 친근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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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박제들은 실제의 야생 동물들입니다.

가짜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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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독수리와 흡사할 송골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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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의 가죽들과 머리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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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비롯한 야생 동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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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비롯해 벌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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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들을 직접 만져보며, 털의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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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다 보니, 무섭기 보다는 이제 귀엽기조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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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올빼미입니다.

베로우의 도시 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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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곰들의 털을 만져보고 그 감촉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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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쓰레기통은 곰들로 인해 이렇게 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남아 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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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센터 산책로를 거니는데 앞에서 종종 걸음으로 걷는 

새를 만났는데, 유독 오늘 새들이 제 앞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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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가 차가버섯을 만났습니다.

차가버섯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합니다.이제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병원에서도 처방을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며,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증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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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개선에도 높은 효과가 있는데, 차가버섯에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는 이노시톨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독소를 배출 시키는 성분이 있어 과음한 뒤 차가버섯 티를 

마시면 알콜 분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가버섯은 거의 만병통치 약이라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은 

대단합니다.

단, 꾸준히 복용하는 게 좋은데 복용 한지 한달후 부터는 

그 효능이 발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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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도 만났는데 상황버섯 마찬가지로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항암 작용과 면역력 강화,대상포진,당뇨병 예방, 간 기능 강화, 

피로 회복,성인병 예방,지혈 효과, 소화기 질환 개선, 피부 

미용에 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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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온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주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네요.

나무의 영양분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는 버섯을 따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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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은 나무의 암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모든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거해야 할 암이지만, 사람에게는 

아주 휼륭한 약초로서의 기능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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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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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자연센터 크릭에서 노니는 베이비 연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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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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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4:12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민들래가 한창입니다.

민들래를 식탁 위에 올리는 일상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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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바다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 드리고,

지천으로 자라는 민들래를 채취해 식탁에 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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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창공을 노니는 독수리가 찬조 출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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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그리고, 구름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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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당귀와 같은 식물인데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름은 헤라크래스에서 유래가 된걸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새싹이 

돋아 나올때, 여린 잎을 데쳐서 양파와 간장을 이용해 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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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백인들은 꽃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합니다.

이때에는 얼른 물로 씻고, 얼음으로 찜질을 하면 치료가 됩니다. 

원주민들은 이 당귀를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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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이 한국인들은 이 당귀를 아무리 만져도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더군요.

그런거보면 백인들과 피부 조직 자체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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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지어졌던 벙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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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지인데 전조등이 설치되어 야간에

침투하는 적을 발견하는데 일조를 했던 진지입니다.

한국 군대에도 라이트병이 있어 해안가에서 근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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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이 가득한 가문비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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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발견 했는지 제 주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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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저 나무는 가문비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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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바위 섬만 보면 낚시의 유혹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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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지대라 바닷가에는 접근이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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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따라 이렇게 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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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향기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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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라 그런지 해당화가 유난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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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로 내려가고 싶은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인지라

차마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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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머무는 그 자리에는 저렇게 녹색의 

이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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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먼 거리를 걸어 왔던지라 무거운 드론은 

차마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후회막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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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랐던 고비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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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했던 괴목들이 새 생명을 잉태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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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겉절이입니다.

봄의 향기가 입안에서 그윽하게 퍼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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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입니다.

우선 치킨윙을 마른 후라이판에 구워, 기름기를 

완전히 빼낸 다음, 데쳐 놓았던 고비와 함께  볶아줍니다.

매콤한 고추를 송송 썰어 매운 맛을 내는 게 포인트인데, 기름기 빠진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은 정말 끝내주는데 , 저 국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고소함으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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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과 함께 이렇게 식탁을 꾸미면 , 많은 반찬이 

아니더라도 여름 입맛을 돋구는데는 아주 그만입니다.

알래스카는 지금 수확의 계절인지라, 식탁이 늘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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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이 이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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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2:36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 낚시를 갔는데 전년도에 비해

고기들이 더디게 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선 공장이 사라지면서 고기들이

몰려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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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각할 정도입니다.

지금이 훌리건 철이면서 청어가 올라오고 

임연수어가 올라와야 하는데 , 아직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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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킹크랩

냉면을 먹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킹크랩 냉면인지라

아주 독특하고 ,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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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디어 바닷가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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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Seward Highway를 타고 달리다 보면 , 이렇게

아름다운 설산과 바다가 함께 반겨 주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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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위디어,스워드를 가는 기찻길이 

바다와 설산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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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gach National Forest 에 속한 이 곳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늘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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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1907년 개설이 되어 지금은 구 도로를 폐쇄하고

새로운 도로를 구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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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늦잠을 자고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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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는 호리병처럼 생겨서 다시 돌아 나간다는 

의미의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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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시기이면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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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섬에 톳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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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를 가지고 제가 낚시를 던지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저 같으면 조금만 나가면 볼락이나 돔들이 지천으로

자라는 포인트에 가서 낚시를 할텐데 , 아마도 그 포인트를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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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던지면 저 배까지 가는데 하필 제 앞에서

알짱 거리네요.

저럴 때가 제일 밉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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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우철이라 새우망을 저 앞에 많이 드리웠더군요.

아,,새우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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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못 미쳐 호수 앞 벤취인데 정말

끝내주는 포인트인데 저 호수에는 송어가 잡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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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이 녹아서 잠시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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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데 곰이 응아를 한 흔적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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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니는 산책로를 곰도 알기 때문에 곰은 옆길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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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차장에는 제 차만 달랑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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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더스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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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반은 더덕을 심고, 한줄 반은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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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부추,열무,대파,깻잎등을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벌써 심었을 날씨인데 , 금년에는 다소 추위가

더디게 물러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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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냉면입니다.

칡냉면인데 , 냉면에 킹크랩을 고명으로 올리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아주 시원하고 , 새콤한 냉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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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이 저녁 6시 15분에 크로스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일찍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위디어 바닷가 터널을

통과 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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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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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03:46 알래스카 관광지

Anchorage 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나오는 빙하지대

에 있는 Portage에 다다르면 Portage Glacier와

Portage Lake 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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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테이지 빙하를 소개하고 이번에는 

포테이지 호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사랑 받는 비린내 

나지 않는 훌리건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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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처럼 생긴 물고기인데,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나지않은 아주 특이한 물고기입니다.

저도 며칠 내로 훌리건을 잡으러 갈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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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포테이지 호수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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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포테이지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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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은 출입 금지가 되었던 포테이지 빙하지대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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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강줄기를 따라 좌측에 있는 작은 호수들에는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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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유빙들이 강줄기를 따라 흘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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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던 호수가 서서히 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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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를 걸어서 빙하까지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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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구름 한점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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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관광지가 영업에 돌입 하는데

제대로 여행을 하려면 6월부터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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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산 뒤에 바로 빙하가 있는데 거기서

불어오는 바람이 찬 공기를 동반해서 제법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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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미끈하게 잘 빠진 설산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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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설산들이 많아 스노우 모빌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데 , 지난주 눈사태가 나서 

스노우 모빌을 타던 이가 사망을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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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로 인해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스릴을 즐기려는 이들이 오늘도 제법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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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 이 호수를 걸어 빙하를 만났던 날이 

올해 마지막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내년에는 빙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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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시즌이 오픈하자마자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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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때와 썰물 때가 제일 잘 잡히는데 지금은

썰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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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픈을 한지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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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독수리들이 이 곳에 많이 모여 들었습니다.

새들도 훌리건이 올라 오는 줄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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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숫컷 훌리건들이 올라오고 그 다음

암컷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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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 슾지인데 여기까지 훌리건이 올라와 

산란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잡지 않고 새들만 사냥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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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65마일 존 이지만 훌리건 시즌에는 45마일로 규정 

속도가 바뀌는데 이는, 차량들이 몰려와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갓길 주차가 허용되는 유일한 시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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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자리채를 준비해서 바스켓과 함께 이번 주나 다음

피크일 때 훌리건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잠자리채로 마구 건져 올리니 낚시라고 하기에는 다소 

민망하지만, Dip net 으로 잡는지라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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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낚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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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드디어 더덕을 제법 많이 심었습니다.

그런데, 3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잊은 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부추와 상추,대파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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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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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자라는 쑥과 민들래를 캐러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민들래가 한창이고, 신선초가 머리를 내밀며

바닷바람을 쐬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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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풍을 맞으며 자라는 쑥은 약쑥이라고

할 정도로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납니다.

민들래는 뜯어서 삼겹살에 상추와 함께 쌈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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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 계신 분들은 민들래가 쓰다고 하시는데

여기 민들래는 쓰지 않습니다.

민들래를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좋으면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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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로 김치를 담그시는 분들도 여기는 많으며

쑥은 쑥 버무리가 끝내 줍니다.

물론, 쑥 된장국도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좋으며

몸에도 좋으니 ,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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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 같이 봄 나물을 캐러 바다로 나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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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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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누비는데 저 같은 이들이

또 있더군요.

비를 맞으며 , 이 바닷가 산책로를 거니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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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바닷가가 끝없이 펼쳐지고 절벽이 있기에

산책로 걷기에 뷰는 좋지만 다소 위험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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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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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로 길을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즐기는 

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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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를 따라 쑥들이 쑥쑥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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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가 벌써 꽃이 피었네요.

꽃봉우리를 따서 민들래 꽃차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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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들이 여기저기 손을 들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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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가 많이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봄나물을 조금씩 캐다보니, 이내 한봉지가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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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직접 만든 그릇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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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들은 알래스카 원주민을 상징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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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들도 모두 수제품입니다.

평상시 옷으로 많이들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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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옷도 있네요.

마더스 데이 선물용으로 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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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 수제품들인지라 장식용으로들 

많이 구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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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회사중 제일 큰 회사입니다.

기념품을 나눠주며 자신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전,학교,주유소,병원,식당,건설등 다양한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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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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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군에 입대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출퇴근과 근무시간, 급여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개인마다 

협상을 통해 입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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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길냥이 한마리가 찾아 왔습니다.

팬스 부근에 귀여운 쥐가 살고 있는데 그걸

잡으려고 저렇게 기척을 지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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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으니, 바로 쳐다보네요.

셧터 소리에 성질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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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꽃게장입니다.

고추가루가 엄청 매운거라 , 입에 불이 날

정도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살에 밥 한 그릇이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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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매운 맛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입맛 돋구는데는 아주 좋습니다.

매운게 건강에도 좋다는군요.

아직도 혀가 다 얼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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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04:13 알래스카 관광지

킹크랩은 보통 9월과 10월 두달 사이에

많이 잡히고는 합니다.

지금은 광어와 대구,연어철입니다.

그래서, 킹크랩을 먹으려면 냉동 제품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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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는 수산회사들이 줄을 지어 있어 수산에

관한 문의를 하기에는 편리 했습니다.

다만, 킹크랩 철이 아니다보니 , 문전 휴업을 

하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수많은 배들이 9월 전까지는 정비와 수리를 하는

장면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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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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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 정도 왕래를 하는 훼리인데, 호머에서 출발을

해서 세도비아,킹코브,더치하버등 여러섬을 거쳐 코디악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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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 날의 바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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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에 대해 문의를 하기위해 들른 

수산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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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연어,대구등을 도소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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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생선을 세척하고 손질을 하는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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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대구들이 가지런히 

손질이 되어 있었습니다.

광어나 대구 머리등은 모두 버리기에 말만 잘하면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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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회사 직원들이 주로 찾는 B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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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회사들이 거의 항구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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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을 이용해 수사물 가공공장을 만들었더군요.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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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큰 수산가공공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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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Game 빌딩인데 , 들렀더니 문이 닫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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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들러 다양한 볼거리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식당까지도 추천을 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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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극장인데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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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영하는 영화인데 하루종일 영화를 상영 하는 게

아니라 저녁에 단 한 차례만 상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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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인지라 선원들이 좋아하는  술집들은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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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서브위에가 있는데 서브웨이에 들러

신 메뉴인 섭을 사서 운전 하면서 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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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휴지통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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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라고 해야 걸어서 10분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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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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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매매업소인데 차량은 얼마 되지 않더군요.

독점 업체입니다.

보통 훼리에 싣고 오는 이들이 많아 ,영업은 그리

잘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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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킹크랩을 잡으면 거의 더치하버에 있는

수산회사로 넘기더군요.

예전에는 잘 잡히던 킹크랩이 이제는 잘 잡히지 않아

점점 먼 바다로 나가야 하니, 더치하버가 가까워

그 곳에 바로 넘기는 게 다반사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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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에 통일교에서 세운 수산회사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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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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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08:11 알래스카 관광지

언제 들러도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끝없는

바다의 풍경이 함께 합니다.

바다를 누비고, 텃밭을 가꾸고 백야를 즐기고

정겨운 이들과 건강한 식탁을 꾸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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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이웃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바다는 늘 싱그럽습니다.

그러기에,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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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용히 바다의 속삭임을 음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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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품은 언제나 평온하며 풍요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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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자국은 아니랍니다.

사람보다 더 많이 찾아 오는게 바로 버팔로입니다.

무리를 지어 바닷가 산책하는 버팔로가 상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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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이 고은 백사장을 잠시 거닐며 파도소리에 

몸을 맡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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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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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닷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인동초 마냥

강인하게 자라나는 야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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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형상이 다소 특이합니다.

갈지자로 흘러가는 구름이 마치 손을 흔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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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한척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입니다.

여기는 고기도 잡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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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슴 한마리가 길을 건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슴은 무리를 이루며 생활을 하는데 , 어미들은 

모두 사냥을 당했는지 , 아기 사슴들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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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 풀을 뜯고 있는 아기 사슴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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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에는 버팔로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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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 머리를 돌려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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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는 버팔로들이 느긋하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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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사는 버팔로들은 해풍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일생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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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목에 늘 바다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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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얼추 눈이 녹은 산들이 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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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 두 그루의 딸기를 심었는데 백여개의 그루로 왕성한

번식을 보였기에 일부를 옮겨서 집 앞에 심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