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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8/04/122

알래스카 " 아! 옥빛의 빙하여 ! " 알래스카 Portage Glacier는 Kenai Peninsula에 위치한 빙하이며,Chugach National Forest 에속해 있습니다..오늘도 얼어붙은 호수를 1시간여를 걸어 만난빙하는 만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지고지순한말 그대로 순백의 영혼을 가둬 놓은 듯한 모습으로 오는 이들을 반겨 줍니다..점점 사라져 가는 빙하의 크기가 많이 아쉬워오늘도 빙하를 찾았습니다.이번에는 드론을 낑낑 들고 찾아 역동적인영상도 함께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그럼 아름다운 옥빛의 빙하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넘보지 못했던 빙하의 지붕을 드론을 이용해 올라가 보았습니다.마치 옥빛 비늘 같은 빙하의 잔 주름이 가득합니다.. .여름에는 배로만 가야 하는 포테이지 빙하이지만겨울에는 이렇게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걸어.. 2018. 4. 12.
알래스카 " 애견 운동회와 꽃 다방 " 봄맞이 애견들의 장애물 경주가 열렸습니다. 보기에는 뚱뚱해 보였는데 어찌나 날렵하고 빠르던지 너무 신기했습니다..10th Annual Spring Faver Flyball 경기가실내에서 열렸는데, 날이 좀 더 풀리면 야외에서펼쳐집니다. .장애물을 넘어 공을 물고 오는 달리기 경주는머리 좋은 개들과 교육을 받은 개들이어야참가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지 상상이 가더군요.견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던 개들의 경기 모습을 소개합니다..개들이 너무 빨리 달려 사진 찍기가 힘들더군요.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꽃집에 있는 커피샵을 찾아막 우려낸 원두 커피 한잔과 봄 소식을 만나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 전 대기실에서 살짝 긴장을 하고 있는 참..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