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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8/04/102

알래스카 " 러시안의 겨울 축제"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러시안들이 제법 많습니다.러시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선이 굵고 무서워 보이는 인상으로 접근 하기가 쉽지는않더군요..특히, 러시아 그러면 예전의 마피아가 연상이 되고는 하지요.오늘 중학교에서 치러지는 Farewell to Winter Russian Fastival 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큰 축제는 아니지만 러시안의 문화를 살짝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러시아의 무용을 선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는 발레와 더불어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한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소품이나 장난감등을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니,바비인형 같은 미모의 아가씨들이 많은 구 소련연방의 이미지가 연상이 됩니다.. .이날 축제는 하루종일 다양한 .. 2018. 4. 10.
알래스카 " 땅끝 마을을 가다 ""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Homer 를 찾았습니다.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뷰 포인트인지라 ..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