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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7/11/122

알래스카 "곰과 노을과 버섯 " 앵커리지 시내와 인근에 수시로 나타나는 곰들을 사살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이번에는 곰들이 동면에 접어들지않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발견이 되었는데곰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동면에 접어 들지않는다고 합니다..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곰들이 4배나 더많이 사살을 당했습니다.총 34마리가 사살을 당했는데 이중, 절반은 사람들이 자신의 쓰레기통이나 닭장을 위협한다는 구실아래 곰을사살했으며 . 나머지 절반은 경찰과 공원 순찰대원,야생 생물학자들에 의해 사살 당했습니다..점점, 사람들은 곰에 대해 사정을 봐주지 않고있습니다.공포를 쏴서 쫒아 내는게 아니라 아예 사살을 해 버리는겁니다.정책적으로 다시한번 재 점검을 해야할 때가아닌가합니다..점점 좁아지는 그들의 영역을 보호해야하는 의무를 지녀야 할 것 같습.. 2017. 11. 12.
알래스카 " 겨울나기 "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 .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 .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 .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 .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 201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