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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17/11/012

알래스카 " Beaver 의 만행 " 알래스카에는 Beaver 를 시냇가나 호수강가에서 자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원주민들은 덫을 놓아 비버를 사냥하는데비버의 가죽이 질이 좋아 남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 비버 가족이사는듯합니다.비버는 가족단위로 생활을 하는데 나무를갉아 쓰러트려 댐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비버는 설치류과로 포유류 동물입니다.치아는 20여개로 그중 앞 이빨은 강해서30센티의 나무를 불과 15분만에 쓰러트릴 수 있지요..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데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쓰러트려 그 피해가막대하더군요..오늘은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마치 대패로 민듯한 깔끔한 나무의 단면은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 .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입니다. . .산책로에는 이렇게.. 2017. 11. 1.
알래스카" 설산을 찾아서 " CHUGACH 산맥을 등산하기위해 찾는 코스중 하나인 Girdwood 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이제완연한 설산으로 변모해 등산을 하려면 여러 준비물이많이 필요한 곳중 하나입니다..산 중턱에 올라가니 오직 , 저 혼자인지라 마치 전세를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아무도 없는 등산로 입구에서 마음껏 설산을 감상하고폭포가 내는 물소리를 들으며 한껏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인터넷이 갑자기 느려져 영상을 올리는데 하룻밤꼬박 걸리네요. . .설산 밑자락에 꼬물 꼬물 움직이는 구름을 만났습니다. .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은 순식간에 하늘로 올라 가기도 했습니다. . .등산이 시작되는 산 중턱 주차장에는 오직 제 차만이 주차되어 이 곳은 온통 제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 .아직 얼지않은 폭포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흘러 .. 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