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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나른한 여름오후"

by ivy알래스카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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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기만 한 알래스카.

그 여름날의 초상은 그윽한 눈길로 가을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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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꾸벅 거리며 졸고있는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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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맴돌며 호숫가를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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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자라나는 한여름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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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재기를 하며 마치 종을 연상하는 꽃들의 향연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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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블루베리는 점차 이제는 무르익어 오는 손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