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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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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Seward 3부"

by ivy알래스카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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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ard 드디어 3부네요.

인구가 얼마 되지 않고 작은 어촌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하려니 제법 많은 내용이라 심층분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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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ard에서 가볼만한 곳을 꼽으라면 두군데를

추천할수 있는데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와 해양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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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일한 해양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산 교육을 체험하게 할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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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에 대해 자세한 소개는 이미 한차례

했었기에 오늘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스워드 3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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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항에는 보트와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히려 위디어보다 더 많은것 같더군요.

그런걸보면 알래스카는 부자동네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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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짬뽕을 시켜서 허기진배를 달랬습니다.

밥도 한공기 달래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답니다.

김치에 대해서는 언급불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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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그러더니 다시한번 사이렌이 울리면서 방송이 나오더군요.

지진사태에 대한 민방위 훈련 내용이었습니다.알래스카에 와서 

처음들어보는 훈련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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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명한 마라톤이 하나 있는데 바로 스워드에서 치러지는

산악달리기입니다.

일반 평지를 달리는게 아니라 산악 마라톤인지라 그 관심도가

제법 높은편인데 그 내용을 벽화로 그려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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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된 주택인 것 같은데 굴뚝청소를 하네요.

아주 오랜만에 보는 장면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오래전에 청소도구를 어깨에 메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징을 치면서 "굴뚝" 이라고 외치며  청소를 하는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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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가 간판이 있는데 재미난게 도로 밖으로 간판이 보이지않고 

안쪽으로 간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자기땅 안에 간판을 설치하고 밖으로 돌출이 안되게 한 바람에 정작 

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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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대로도 역시, 35마일존입니다.

내리막이라 자동으로 45마일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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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타났는지 엔틱카 한대가 제 앞으로 획 지나가네요.





간판없는 호텔.



한국분 소유의 콘도입니다.

세채가 나란히 지어져있네요.

아드님이 건축일을 하시는데 직접 지으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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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본 한인분이 운영하는  B&B입니다.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찾기  애를 먹었습니다.



뒤에선 본 건물인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셨습니다.

SOO,S B&B 907- 224- 3207





 

여기도 역시 텃밭이 있답니다.

야생양귀비가 곱게 피었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양귀비가 아주 잘자랍니다.




보일러용 개스는 저렇게 드럼통에 개스를 넣고 연결해서 사용을 합니다.

한 겨울에 개스 떨어지면 대략난감이기도 하지요.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드럼통에 그려진 전설의 새 퍼핀 한쌍이 

조화를 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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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에도 기술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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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호수 산책로가 있는데 거의 정글 수준이더군요.

곰이라도 나올까 살짝 두렵지만 곰은 출현 안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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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다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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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와 가시오가피가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등산을 하려는 이들도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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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대에는 이렇게 발판을 해 놓아 편하게 산책을 할수 있습니다.

쉬엄쉬엄 산책을 하는데 너무 좋네요.

곳곳에 눈요기를 할수있는 괴목들이 많아 심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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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이야기는 많은데 벌써 3부가 끝났네요.

연장해서 5부작으로 늘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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