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같은듯 다른 가을풍경 "

by ivy알래스카 2015. 10. 27.
728x90

매일 사진을 찍으면서 같은듯 한 분위기지만

조금씩은 다른부분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도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웅장한 설산이 나타나면 마치 숨이 막힐듯 감동이 밀려 옵니다.







겨울비가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숲속 캐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마치 불이 난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결빙되어 운전하는데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 합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와 이를 내려다보는 설산은 Long Lake 과 함께

가슴 짜릿한 스릴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젓한 길을 드라이브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이 도로를 마치

내가 전세 낸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겁니다.









가을이 흠씬 묻어나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여행을 하다가 작은 마을이 나타나면 , 호기심이 머리를 들고 두리번

거린답니다.







호숫가 의 비어있는 벤취에 잠시 쉬어 갈까요?







호숫가 주변의 산책로도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먹구름이 있는 곳에 오면 마치, 저녁무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둡기만

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니, 경치가 선명하게 나타나질 않네요.







호수에 잠긴 가을의 자작나무.









베리에 매달린 빗방울이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롭습니다.







드문드문 단풍을 매달고 있는 자작나무의 안간힘은 가는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구름이 마치 일대 반란이라도 일으키려는듯 ,수시로 변신을 합니다.






산책로마다 황금빛 낙엽들이 오는이를 반겨줍니다.







마치, 나에게 봐달라는듯 애원을 하는것 같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볼에 스치는 바람결에도 심장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 어디엔가 

내가 간절히 원하는게 있을것 같아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언제쯤 여행이 끝날까요?

숨쉬고 있는한 여행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여행은 삶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같은곳을 바라보며 여행을 같이할 이만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춥고 배고플지라도 말입니다.



표주박



그제 올린 가시오갈피 식용 방법에 대해 빠트렸네요.

제가 하고있는 식용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1. 커피포트에 상황버섯 작은것 두세조각을 넣고 가시오갈피 손가락 마디

   크기의 것을 두개 넣어 끓여서 물대신 마십니다.

   대여섯번 계속 물을 애드해서 재탕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향이 너무나 좋아 방안이 온통 봄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큰 냄비에 넣고 이와같이 끓여도 좋습니다.


 역시, 재탕 삼탕을 해도 좋습니다. 끓인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슬로우 쿠커에 넣어 계속 따듯하게 드셔도 좋으나, 꼭 끓인후 

 보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2. 가시오갈피 술 담그기 

  가시오갈피를 병에 4분의3 정도 넣고 소주나 보드카를 넣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면 아주 진하게 우려집니다.

  

  두달정도 지난후 드시면 되는데, 담그시고 난후 날자를 꼭 표기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3, 가시오갈피 효소 만들기

  병 크기에 상관없이 병에 가시오갈피를 5분의 4 정도 넣고 꿀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흑설탕 보다는 꿀이 좋습니다.

 아니면, 효소원액을 다섯방울 정도 떨어트리고 난후, 흑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약, 3개월후부터 따듯한 물에 타서 차로 드시거나 다양한 요리에 

 첨가를 하셔도 좋습니다.


4.가시오갈피를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

 제일 중점은 아주 미세하게 곱게 갈아야 한다는겁니다.

 가시 부분이 완전하게 갈려야 드실때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티스푼으로 드셔도 되고 ,물에 타서 마셔도 되는데

  하루 세번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가시오갈피는 적게 먹으면 오히려 약효가 적습니다.

독성이 없으니 많이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늘 보드카를 사다가 가시오갈피주를 담그고 ,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같이 끓여서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요새는 먹는게 많습니다.


불로초 효소 원액을 따듯한 물에 타서 하루 한번 마시고, 차가버섯 다린물을 

한잔 마시고 (가루도 같이)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 다린물을 물대신 

마신답니다.


환절기인 요새 감기걱정이 없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다들 맞는데, 저는 아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걸 매일 마시니 문제가 없는것 같네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 보실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