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스워드의 해양 박물관 1부"

by ivy알래스카 2015. 7. 6.
728x90

오늘은 스워드에 있는 해양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해양동물을 생생하게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법 됩니다.


살아있는 산 교육이 될수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해양박물관이 아닌가 합니다.

스워드에 오시면 한번정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와 설산이 자리잡은 다운타운 맨 안쪽에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망좋은 박물관이랍니다.





건물 형태가 해양박물관인지라 다소 특이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이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하면 됩니다.





이층에 올라가 1층입구를 찍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형 수족관에는 마치 보물섬 같은 형태로 꾸며져 있는데 마치 오래된

좌초된 선박이 같이 있는것 같더군요.






여기는 시청각실입니다.

알래스카 해양동물에 대한 비디오를 아이들이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시청을 하고 있네요.





수족관에 도미도 있네요.

이게 도미 맞나요?





다양하게 코스가 있어 팻말을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이곳은 바다에서 사는 불가사리와 말미잘, 불가사리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코너입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해양동물을 만져보며 그 느낌을 이야기 합니다.





성게는 만지기가 힘들겠네요.

이 해파리는 촉수가 없어 쏘는 해파리가 아닙니다.






야외 풀장에서는 물개가 아주 신이나서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전설의 새 퍼핀입니다.

아주 특이하죠?






암컷 청둥오리가 한가로이 노닐고 있네요.






어쩜 저리도 색갈이 진하고 아름다운걸까요?

참 특이합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에 나오는 새 같습니다.






더위를 식히려는 물개는 여유로운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낮잠자다가 물소리에 잠이깬 암컷물개입니다.






소라와 킹크랩이 사이좋게 지내는군요.






별 희한한 고기들이 여기 앞바다에 살고있나봅니다.






연어 화석입니다.





연어 치어들입니다.





성장하면 이렇게 되지요.






뱀장어 맞나요?

아직도 아나고와 뱀장어를 구분 못합니다.


얼마전에 하늘에서 칠정장어가 떨어져 내려 이를 조사 했는데, 갈매기가

장어를 낚아채 하늘을 날다가 떨어진걸로 판명이 났답니다.








장어들이 많은데 한국 장어랑은 틀리네요.





엄청난 왕연어를 잡아올린 인증샷 입니다.

대단하지요.

저도 저만한 연어를 잡아보고 싶네요.


62파운드 연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제가 잡아올린게 17파운드였는데 , 도대체 몇배크기인가요?


사진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의 주요뉴스들은 대체적으로 이런것들 입니다.


독립기념일 산악 마라톤 우승자가 누구고, 레프팅을 하다가

보트가 뒤집어지고, 갯벌에 수상경비행기가 비상 착륙을 하고,

오토바이 사고가 있었으며, 산불진화뒤 모두들 재건에 힘쓰고'있다는 

소소한 뉴스거리들이 해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큰 사건사고들이 없다보니, 이런 일들이 뉴스를 차지하고 있네요.

별일 없는 알래스카는 여행하기 정말 좋은 아름다운 주 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오시는분들은 다시 오기 힘드니 단체여행 보다는

개별 여행을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단체여행을 하시면 ,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이랍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꼭 개별여행을 하시는게 알래스카를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알래스칸들과 같이 대화하고 , 따듯한 마음을 주고받을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