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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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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00:0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지난번에 처음으로 불로초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으니,

오늘은 그 불로초를 갖고 술 담그는 다양한 방법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가 남자 스태미너를 강화 시켜준다고 하니,

저도 솔깃해서 관심이 가더군요.

남자들은 모두 이런거에 상당히 민감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노인성 치매에도 탁월하다고 하니,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천연 불로초라 더욱 약효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구름의 꼬리를 보았습니다.

구름 꼬리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게 바로 구름의 꼬리랍니다.


하얀 북극여우의 꼬리털 같은 구름꼬리로 휴일의 아침을 엽니다.





우선 불로초로 술을 담그려면 술이 있어야죠.

이 술은 알래스카 원주민이 제일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술 입니다.


여기서 13불 하지만 , 원주민 마을로 들어감과 동시에 200불로 뜁니다.

거기서 더 작은 마을로 가면 바로 500불을 상회 합니다.


북극지역은 드라이 타운으로 술이 금지된 곳입니다.

술 팔다가 걸리면 잡혀갑니다..ㅎㅎㅎ







월마트에서 12불을 주고 술을 담글 병을 사왔습니다.

제법 크기가 크더군요.


이제 뭐든지 술로 담글 예정입니다.

마가목으로 술을 담그신분들은 이제 드셔도 됩니다.


술 담그는게 별게 있냐고 하실분도 있는데 그냥 불로초와

술을 혼합하는게 아니고 , 조금은 색다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꿀은 곰도리 푸우가 좋아하는 천연꿀 세병에 12불주고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자! 일단 꿀 한병을 모두 병에다가 붓습니다.






그리고, 생불로초를 잘게 잘라 넣습니다.







물대신에 저는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다린물을 부었습니다.

이건 불로초주 담그는게 아니고 ,꿀에 재워 부드럽게 마시기 위해

만드는 과정입니다.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 다린물이 없으면 그냥 물을 부우시면 됩니다.






짠! 완성입니다.

별거없죠?






꿀이 맨 밑에 가라 앉아있으니, 나무주걱으로 꿀을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역시, 꿀을 한병 다 넣습니다.

그리고 술을 한병 다 부은다음 불로초를 넣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데, 술에다가 꿀을 같이 담는게 좀 다릅니다.







곰돌이 꿀이 맛나네요.

귀엽죠?






이번에는 술과 상황버섯, 꿀을 같이 넣었습니다.

좀  특이하죠?

몸에 좋은건 다 들어갔습니다.






꿀을 한방울이라도 안 흘리고 조심해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역시, 미리 잘라놓은 불로초를 넣어줍니다.







이번에는 차가버섯을 넣기로 했습니다.

그럼 효능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1.꿀,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다린물,불로초

2.꿀,술,상황버섯,불로초

3,꿀,술,차가버섯,불로초


술을 잘 드시지 못하시는분이라도 드실수 있도록 

꿀을 첨가 했습니다.


그마져도 드시지 못하면 , 제일 첫번째로 만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세병을 담궜습니다.

인연이 되신분은 한잔씩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요강이 부서질지는 모르겠네요.






잠시 짬을 내어 거러지 세일하는 집을 찾았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너무 진열을 잘해 놓으셨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이 한국여인과 결혼을 해서 이곳 앵커리지에

살고 계시다고 하네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놀라시겠는데요.






 

야생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까만토끼 한마리가 나타나서 할아버지에게

스스럼 없이 가네요.


참 특이하죠?

너무 신기하네요. 겁도 없네요.

행여 차에 치일까 불안하긴 합니다.





야생토끼들이 이렇게 동네를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건 주민들 모두

이들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같이 더불어 사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야생동물들을 해치지 않고

동물들이 지낼수있게 배려를 해 줍니다.






오라고 손을 내미니 토끼가 마치 강아지 처럼 다가오네요.

할아버지는 한국 6.25 참전 용사이십니다.

제대후 알래스카로 오셔서 여태 생활을 하셨다고 하네요.


자부심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지금 키나이에 있는 러시안리버가 그제부터 개막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몰려나와 연어 잡이에 여념이 없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와 즐거운 연어잡이에 한창 입니다.

저도 이제 슬슬 가동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잡은 연어, 저도 좀 잡아보자구요..ㅎㅎㅎ



표주박


요새 신문 해드라인 뉴스들이 소소한 일상들입니다.


타킷나에서는 민병대들이 전투 훈련을 하고 있으며,

키나이 반도 야영지에서는 곰이 나타나 무인 텐트를 

찢는 바람에 주말에 야영을 자제 시키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뉴스가 들려오네요.


한창 시즌인 킹 샐먼을 잡는 방법이 소개 되었으며,

더비가 시작되어 누가 우승을 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공군부대의 마스코트인 불독이 이번에 은퇴식을 하면서

개인 가정에 입양이 되어 노년을 보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다음 불독이 선정이 되면 또 뉴스에 나올겁니다.


교도소에서는 타주 전화를 하는데 1불씩 받겠다는 뉴스가 

들려옵니다.


이런 뉴스들이 요새 신문지상을 꾸미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다운 뉴스들이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는 늘 평화롭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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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저는 머리가 나빠서 못따라하겠어요.ㅎㅎ
    그라지쎄일에서 멋진 스케이트보드가 보이네요.
    멀어서 못가겠고 팔렸을테니.ㅋ 가도소용없죠?

  2. 서울 2015.06.15 17: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 한국 아줌마들 대단합니다
    외국에 있을때 어찌나 고맙고 자랑스러웁던지 ㅠㅠㅠ

    저두뉴저지 살때 미국 제향군인과 사는 한국여인 가정에서 일해본적이있는데
    일인 사, 오역을 하더군요
    샌위치 햄버거 만드는것은 기본이고 가게 청소에 보트 칠하기 집 칠하기까지~~
    열심히들 사셔서 꼭 성공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