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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Homer의 아름다운 가게들"

by ivy알래스카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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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Spit에 있는 샵들을 보면 모두개성이 넘쳐납니다.

그 가게들을 구경하는것도 제법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가게들을 하나하나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예술의 마을인 호머,

그 호머의 진 면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RV를 세워놓고 하염없이 지내는 이들이

이곳에는 제법 많습니다.




 


모든 가게를 다 올릴수는 없지만, 그중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가게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SPIT은 정부 소유의 땅입니다.

그래서 임대료를 주정부에 지불을 해야하니, 당연히 빌딩만 개인 소유 

입니다.






담배와 술을 파는 가게입니다.





수제품 기념품을 판다고 하네요.

중국산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카페가 좀 특이하죠?






배를 소유한 이에게는 필히 알아두어야 할 가게입니다.






한인 소유의 식당입니다.

1층은 선물의집 입니다.






바다 한 가운데에 나 있는 길이라 일자형 도로가 이어집니다.






페인트를 칠하지 않는데도 오래 가는걸보면 대단합니다.






등대 카페는 이곳 명물중 하나입니다.






곰을 보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곰이 연어사냥을 하는 장면과 조우할수 있습니다.







샵마다 모두 다양하고 독특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역시, 곰을 보기위한 투어 여행사입니다.






장사가 잘되는곳은 잘되고 , 안되는곳은 아직도 문을 닫은채로 있더군요.

현지답사가 필수입니다.







비가 내리는중이라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차안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제대로 나오질 않았네요.







여기서도 낚시면허를 팔고 있네요.

모든 업소들이 가격은 동일 합니다.

알래스칸은 일년 25불입니다.





수산회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생선 부산물을 독수리가 차지합니다.






샵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요.






제일 그럴듯한 집이라 궁금 하긴 합니다.

언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초입에 있는 샵들인데, 대체적으로 손님이 여긴 없는편입니다.

여기 샵들이 매물로 나와 있기도 합니다.


저 같으면 절대 구입하지 않을것 같네요.

가격도 정말 비싸더군요.







저렇게 텐트를 치고 지내는 이들이 있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저기서

지내더군요.


알래스카는 공해가 없어 일주일 샤워를 안해도 그리 큰 문제는

없지만, 알래스칸들은 이제 숙달이 되어 잘만 지낸답니다.






해적 깃발을 단 텐트입니다.

작은것 하나에도 저렇게 위트가 있더군요.






마지막을 독수리가 장식을 하네요.

텐트위를 날으며 , 하늘을 장악한 독수리의 자태가 정말 멋지네요.


샵의 사진들이 많은데 , 사진 올리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호머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져 호머를 향한 그리움을 갖는분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호머는 권해 드리고 싶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여행시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결코,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표주박



어제 오후에 이글리버에 곰이 나타나 주택가에 들렀답니다.

자기집 개가 정원에 묶여있었기 때문에 집주인은 곰을 

사살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집 개가 위협을 당했기 때문에 총을 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경찰은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공포를 쏴도 곰은 사라집니다.

그런데, 직접 곰을 향해 총을 쐈다고 하니, 과잉방어가 아닌가 합니다.


증인이 없으니 , 아마도 정당방어로 처리하지 않을까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흑곰 같은경우 그리질리 베어와는 달리

상당히 온순해 공포만 발사를 해도 다시 물러갑니다.


경찰도 심증은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 , 난감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흑곰에 의해 주택에서 피해를 본 이는 없습니다.


참, 아쉽네요.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먹을게 없으니 주택가로 내려온건데

사살을 했다니, 조금은 그 사람이 밉네요.


또한, 자기땅이나 집안이 아니면 사살을 하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살을 한건 누가봐도 과잉방어가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결과가 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