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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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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9:15 알래스카 관광지

구름이 땅으로 내려 오면 안개로 칭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바다로 나가는 걸 망서리긴 했지만, 이왕 온 김에

과감히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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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 중순이면 바다 낚시가 금지가 되어 

더 이상 낚시를 할 수 없기에 한번이라도 더 

낚시를 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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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았는데, 다른

어종을 잡으려면 낚시 채비가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먼 바다로 나가야 하기에 

가자미 낚시에 올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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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낚시여행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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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만한 보트입니다.

워낙 무거워 바퀴도 사서 달았습니다.

모터를 두대나 장만 했는데 문제가 많아 그냥 노를 저어

바다로 나갑니다.

덕분에 어깨에 무리가 많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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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마치 돛단배 같은 구름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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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꼬리 구름도 마냥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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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는 맑았는데 위디어만 오면 이렇게 비가 내리고

구름이 자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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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개가 짙어져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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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지만 대신 바람이 불지않아 파도가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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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 바다를 수십마일 노를 저어 물고기를 찾아

헤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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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점점 더 몰려오는 해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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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개가 낀 날에도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카약과 카누 복장이 다른데 카약은 저렇게 허리에 걸친 

방수포를 좌석 에 덮어 물이 들어 오는 걸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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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가 세대 있는데 모두 한인 소유입니다.

저렇게 놔둬도 누가 집어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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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은 차라리 혼자 타는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저 카약은 3인용 카약인데 완전 초보일 때, 가이드와 함께

타는 용도이거나 단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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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종류도 다양한데 밑에 있는 얘들하고 위에 있는 애들하고

색상이 다소 다릅니다.

그리고, 매운탕 감으로 아주 좋은 삼식이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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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 아침 기차가 안개를

뚫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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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둘러쌓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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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배들이 뭍으로 올라와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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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디어 시청을 새로이 지었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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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까지만 해도 여기가 시청이었습니다.

소방서도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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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공장 일부를 시청으로 삼았기에 정렇게 셔터가 있는

주차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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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작아서 걸어서 위디어를 투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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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크루즈가 들어 와 있는데

이제 관광시즌 막바지입니다.

다음달 초가 되면 서서히 관광지 상가들이 

문을 닫기 시작해서 9월 세째주가 되면 기나긴

동면에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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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상가들과 디날리 상가만 문을 닫는 다고 

보시면 되는데,다른 일반 지역의 모든 상가들은 

정상대로 영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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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몰려 왔던 직원들은 이제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들 가는데 그중 알래스카에 반한 이들은 아예

정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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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이렇게 여행을 오거나 직장 관계로

왔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빠져 눌러 앉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말로만 듣던 알래스카를 실제로 겪어보면 소문과는

너무나 다른 알래스카의 매력을 알게 됩니다.

알래스카의 인구는 이렇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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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번잡한 곳을 떠나 자신만의 삶을 누릴 수 있고

자신의 왕국을 세울 수 있는 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이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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