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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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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07:3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날이 쌀쌀하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으로 가을비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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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자작나무 잎 끝이 노랗게 변해 가고

있어 너무나 아쉬운 여름의 끝을 붙잡고

온 몸으로 가을을 막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는 계절과 가는 세월은 멈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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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름도 가을 구름 느낌이 납니다.

어제는 바람도 불어 더욱 가을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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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야채들도 더 자라야 하는데 텃밭

걱정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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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구름의 형상이 마치 회오리 바람 같더군요.

이런 구름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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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려 인디언 마을 부근에 오니, 회오리 구름이 

또하나 형성이 되어 있더군요.

저 구름도 가을 오는 걸 반대해서 반항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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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주 날씬한 구름 하나가 어디론가 달려 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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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를  지나갈 때는 소나기가 내리더군요.

여기만 지나가면 다시 날이 화창합니다.

산이 높아 늘 여기는 날씨가 흐린날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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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이 산을 내리 누르는듯한 모습입니다.

산이 뭘 잘못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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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호수를 만났습니다.

이런 호수 옆에 정자를 하나 세워 놓으면 정말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지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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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 꽃들이 활짝핀걸 보니, 정말 가을이

문턱까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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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소리쟁이가 아주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소리쟁이를 나물로도 무쳐서 먹을 수 있으며, 국을 끓이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나는데, 변비에 아주 좋습니다.

뿌리는 다양한 약효와 성분들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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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담한 호수는 정말 탐이 나는데 , 미꾸라지와 잉어를

풀어 놓고 방생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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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중남부와 서쪽으로 가다보면 수시로 설산과 

빙하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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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산들이 수시로 나타나 오랜 운전에도 

피곤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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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안내센터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아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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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다풍경인데 다양한 해양 동물들이 모두

출현합니다.

고래와 물개,바다사자,퍼핀,북극제비와 북극오리, 그리고

갈매기가 평화롭게 노니는 곳입니다.

실제로 빙하 크루즈를 하면 모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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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화장실인데, 특이하게 입구에 저렇게 여기서

사는 다양한 물고기들과 해양 생물들의 조견표가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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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개도 나네요.

화장실에 붙여 놓은 게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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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해삼도 자라고 있는데, 잡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별 관심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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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들어 갔더니, 곰 한마리가 떡 하고 버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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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리의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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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처음 찾아 오는 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어느 동네를 가도 이렇게 모두 방문자 

안내 센터가 있으니 꼭, 들러서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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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백야의 효과도 서서히 사라져 해가 지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11시에 찍은 노을의 모습입니다.

백야도 그렇고 여름도 그렇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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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비 소식에 바다 낚시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마음을 먹었더니, 날씨가 받쳐주지 못하고

있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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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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