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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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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04: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

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

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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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주 흥미로운 야생동물인 Hoary marmot의

사랑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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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ry marmot의 사랑싸움을 직접 목격하는 아주 진귀한

장면을 보아 뿌듯한 하루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사랑싸움은 영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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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초입에 있는 윌로우 크릭의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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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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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띈 물이 세차게 굽이쳐 흐르고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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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담그면 마치 얼려버리려도 하는듯 시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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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특히, 베리와 

고비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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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든 시름을 씻으려는듯 흐르고 있는 계곡의 물은 

보는이로 하여금 힐링의 계기가 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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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에 두발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효과가 

탁월해 저도 가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피로가 싹 가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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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 정상에 머무르지않고 천천히 아래로 흘러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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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으면 저 멀리 설산이 은은하게 나타나는데

오늘은 집은 구름이 가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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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걸쳐진 저 산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합니다.

곰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저기까지는 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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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금처럼 남아있는 만년설들은 이제 곧 머지않아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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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로 구름들이 살금살금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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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를 따라오기라도 하는듯 구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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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어루만지며 곱게 피어오르는 구름들의 향연을 

내내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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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에 구름이 밀려오는걸 보니, 마치 비바람이라도 

부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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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리밭인데 구름이 덮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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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 산장이 마치 스위스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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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쏟아져 내리는듯한 구름은 저에게 손짓을 하며 

어서오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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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사랑 싸움을 하는 두마리의 암수 Hoary marmot를 

났습니다.

일명 땅다람쥐는 숫컷이 암컷보다 덩치가 크며 북미에서

만날 수 있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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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각돼지 혹은, 휘파람부는 사람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는 주위의 위험을 소리내어 경고를 하는데 붙여진

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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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다가 차량이 지나가면 다시 숨었다가 나타나서 

다시 싸우기를 한참을 하더군요.

Hoary marmot는 몸무게게 13,5킬로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만난 땅 다람쥐 역시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나갈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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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ary marmot는 해발 2,500미터(8,200피트)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데 한마리의 숫컷이 최대 3명의 암컷을 거느리기도하며,

7개월정도 겨울 동면을 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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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는 7가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로 서로간의 

의사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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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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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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